제목처럼 전 애인 깨끗하게 못 잊었고 전 애인이랑 썸탔을때 맨날 4~5시간씩 전화했다 그럴때마다 전 애인이 항상 했던 말 “너랑 전화하면 진짜 말도 안되게 시간이 빨리가 마법 부리는 것 같아서 너무 신기 해, 처음이야 이런적” 헤어지고 한달 마지막 연락으로 끝낸건 3일 전 원래 알고 지내던 남자애랑 며칠 전 부터 시시콜콜 한 이야기로 연락을 하고 지냈는데 솔직히 마음이 있어서 연락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친구로써 하는 연락임 그러다가 오늘 전화를 하게됐어 근데 하다보니까 4시간30분을 한거야 걔가 하는말 “너 무슨 마법을 부린거야 ?이게 말이 돼?” 진짜 아무렇지도 않다가도 마지막 저 말에 마음이 무거워졌어 얘는 나한테 호감 있는 티 팍팍 내는데 그럴때마다 내가 확실하게 선 그었거든 ? “난 너 별로니까 나 좋아하면 ㄷㅈ다 짜증나게 하지마” 이런식으로 친구라는 인식 강하게 남길려고 하고 했는데 어떡해야 될까 ㅠㅠㅠ 그냥 새로운 사람으로 잊는게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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