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60일 된 여자친구가 있어. 내 여자친구가 첫 연애고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야. 그런데 내가 어릴때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었어. 이 사실을 알려줘봐야 좋을게 없다는것을 초등학교때에 깨닫게되었고,그후에도 나와 인간관계를 맺는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절대 말하려고하지않아.여자친구가 아버지는 집에 언제 들어오시냐 물을때면,멀리서 취업하느라 집에 안계신다고 얼버무리기도해. 이럴때마다 여자친구에게 거짓말하는것같아 죄책감도 들고 언젠가는 알려야할 사실이기에,언제가 적절한지 묻고싶어 글을 써. 이미 놓쳐버린걸까,아니면 너무 이른걸까 꽤 충격적인 이야기기도하고,어찌보면 가장이 없는 집에서 자랐다는것은 배우자로서 큰 결함이기도 하잖아.실제로 우리집소득이 그렇게 좋은편도 아니고, 그 사실을 들어버린 내 여자친구는 나를 나로만 안봐주고,그저 편부모인 안쓰러운 사람으로 색안경을 끼고 보지않을까 무서워(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내가 편부모가정인것을 알고 나만 따로 배려하고 챙겨주는것이 너무 불편하고 기분이 안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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