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였는데 새벽6시쯤 아직 어두웠음 친구는 택시타고 집갔고 난 버스 타러 가는길이였는데 처음엔 20대초?남자들7명인가 내가 지나가니까 잠시만 서보라고 같이놀자고 비아냥 거리길래 무시하고ㅜ걸음 집가는 버스가 좀 멀어서 20분정도 걷는데 뒤에 무슨 머리안감았는지 안자른건지 덥수룩하게 머리내린 남자가 추리닝?후줄근한 옷입고 자전거끌면서 천천히 계속 따라오는거야 30중반..?잘 안보였음 아침운동 하는가보다 했는데 뒤에서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계속 부름 처음엔 무시하다가 하도 부르길래 왜요? 했는데 번호달라길래 죄송해요 하고 갈길 갔음 근데도 버스 정류장 다올때까지 계속 저기요 하면서 따라오길래 결국 멈춰서 가주세요 했음 나보고 왜 제대로 거절안해서 계속 따라오게 만드냐면서 지가 화내더니 내가 조목조목 말하니까 걍 욕하면서 가더라…..너무 어이없고 무서운데 그 말싸움 하는도중에 옆에 서있던 검은차가 자전거탄 남자가 가자마자 창문 열더니 이런시간에 여자혼자 다니니까 저들이 따라오는거라고 나보고 일부러 계속 걷는거냐면서 첨부터 나 따라왔다는거야..자전거남자 오기전부터 따라왓대 ㅋㅋㅋ집어디냐면서 태워다준다고 타라는거임 거기서 몇걸음 걸으면 버정이라 손가락으로 정류장 가르키면서 저기서 버스타고 갈거라니까 혼자 뭐라 궁시렁 대더니 창문닫고 슝 감 아니진짜 뭔데ㅜ너무 무섭고 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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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30대에 이루기 힘든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