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뭔가 기분이 되게 이상하다 오묘해 서로 안부 묻는데 잃었던 단짝친구랑 얘기하는 느낌이기도 하고.. 나를 대가없이 온전히 응원해줬던 사람이었는데 이런 사이가 된게 어색하기도 하고.. 우는 것 같은 목소리가 안쓰럽기도 하고 그랬어 그동안 너무 많이 힘들었던건 아닌지 물어보고 싶었는데, 결국 못 물어봤다 그것조차 난 잘 지내고 있는 것처럼 생각할까봐 당황했지만 애써 웃으면서 통화했는데 걔는 말은 안해도 목소리가 먹먹해서 울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더라 통화 끝내니까 이상하게 눈물이 나 ㅋㅋㅋㅋ 고민 엄청 하다가 전화했을텐데, 더 밝게 통화 못해준게 미안하네.. 마지막으로 연락한다고 그랬는데 그 목소리가 너무 떨려서 안봐도 너무 용기낸게 보여서 너무 힘들면 연락해도 된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이것조차 걔한텐 희망고문일 것 같아서 말 못했어 그냥 뭐라 해야할까 이 마음이.. 말로 설명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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