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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49
이 글은 2년 전 (2023/5/08) 게시물이에요
근데 어느날 인터넷 보다가 

출근길에 차에 치였으면 좋겠다  

이런생각 같은거 우울증 아닌 사람은 안한대 

우울하긴 해도 이정도는 사람들 다 똑같다 생각했고 

못버티고 힘들어서 맨날 울고 밥도 안먹고 

살이 40키로꺼지 빠질 정도로 식욕이 없는데도 

나는 내가 우울증이라고 생각도 안했는데 

그거 보고 완전 혼자 혼란스러워하다가 

결국 병원 용기내서 가봤거든 

심각한 우울증에 불안장애 증상이 보인대 

우울증도 우울증인데 범불안장애 진단이 가장 높게나옴 

출근길에 죽고싶단 생각 하는거랑 

자기전에 지금 자면 그냥 영원이 자고싶다 라는 생각을 

정말 단 하루도 안한적이 없었는데 

병원가고 약먹고 상담받고 하면서 6개월정도 지나니 

우울함이 나아진건 모르겠고 출근길에 아무생각 안하고 

그냥 걸어가는 날 어느날 눈치챔 

너무 신기하더라 이게 정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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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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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냐 언니 내가 상담받고 하면서 느낀건데 다른사람도 다 똑같을텐데 라는 생각이 병을 더 키우는거더라...ㅠ 나는 식욕이 없고 눈물이 나는 증상이 있었던것처럼 어떤 사람은 완전 반대로 폭식을 하고 살이 찌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정말 사람이 무미건조하고 웃음이 없어질 수도 있는거랬어ㅠ 그리고 그 증상이 크고 작음은 상대적인거라 언니가 힘들다고 느끼면 그건 힘든거니까 병원에 가보는거 추천해! 우울증은 마음의 병이 아니라 뇌질환이랬어.. 감기에 걸리면 열이나고 기침이 나는거랑 똑같은거래
감기도 가볍게 지나가는 감기가 있고 며칠을 열감기에 힘들어할 만큼 독한 감기가 있는데 그 감기들이 다 안아픈건 아닌거잖아
그냥 가벼운 기침으로도 사람들은 병원을 찾는데 정신과는 사람들이 그러지 못하는게 안타깝다고 선생님이 그러셨어ㅠㅠ 가벼운 뇌 감기는 나보다 더 빨리 낫고 더 금방 행복해 질 수 있어! 그러니까 힘들면 꼭 병원 가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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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병원 가게 되어 다행이다! 치료 잘 받아보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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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작년에 상황나아지고 출근길에 문득 '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건가?'라고 생각했고든... 본문같은 생각 달고살다가ㅠㅠㅠ 근데 지금 다시 힘들어져서 매일 죽고싶은데 어케해야할지모르겠어... 난 심리상담은 다녔는데 정신과는 안가봤넹 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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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심리상담 받았었어 예전에... 세번인가? 근데 갈때마다 시간은 1분 단위까지 돈으로 계산하고 그냥 나 우는거 구경하려고 부르는건가? 싶을정도로 감정적인 부분만 찔러대서 그냥 안갔거든 도움이 하나도 안되는거 같았어 가면 갈수록 그냥 사람 사는거 역시 다 똑같구나.. 그러면서 내가 우울증 아니라는 생각만 더 굳었었고ㅠ

근데 병원은 의학적으로 설명해주면서 약 처방해주고 하니 좀 믿음이 가더라
내가 간혹 갑자기 너무 어지럽다가 기절할것처럼 아프고 그렇게 숨도 안쉬어지는데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고.. 그럴때가 많았는데 이것도 공황장애란걸 상담하면서 알았고 이럴때 먹는 약도 처방 받았어
나는 병원이 확실히 더 도움이 됐던거 같아 일단 잡생각이 없어진거에 대해서는 확실히 좋아ㅋㅋ 우울하지 않아졌냐고 하면 이건.. 모르겠긴해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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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와 나랑 똑같다
난 근데 우울증이라곤 생각했는데 정신과 가니까 심한 우울증에 극심한 불안장애라고 하드라
지금 약 2주째 먹는 중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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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ㄹㅇ…그냥 우울증이라는 생각 자체를 못햇음 정상인들은 무슨 생각하면서 사는건지 궁금함 그럼 정상인이 매우 적을거 같은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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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우리나라의 노동체계나 혐오가 만연하는 사회 분위기 보면 우울증 안 걸리는 시민들 찾기가 힘들 듯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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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그리고 힘들다고 하면 ‘다 그래’ 하면서 입막음 하는 것도.. 패션 우울증이라고 mz세대 비하하는 유튜브 영상들 보면 그냥 한숨만 나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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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 쓰니랑 비슷하게 그냥 항상 아 그대로 깨어나기 싫다+ 사는 이유를 모르겠다 + 이 삶을 중간에 그만두게 될 것 같다+그러면 어떻게 그만둘까?(자살 방법 고민ㅎ)+칼, 바늘 등으로 자해+목조르기 + 무기력증 등 심했는데 좀 괜찮아졌는데 다시 툭하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바로 다시 자해하더라......상담만 받고 있는데 정신과를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음 멀쩡할 때는 또 되게 멀쩡해.... 내가 그냥 엄살이 심한건가 싶기도 하고..근데 또 정상인은 아닌 것 같고.. 정신병이 진짜 제일 어렵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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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살도 갑자기 10키로정도 쪄서 다시 빼곤 있는데 왜빼는지도 점점 의문인데 그냥 지금 그거라도 안하면 내 자신이 너무 싫을 것 같다서 다이어트 하는 중...
다들 사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음 자꾸 스트레스 받으면 머릿속에서 이 삶에서 중도하차하고싶다는 생각만 든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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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언니ㅠㅠㅠ 진짜 마음아프다.. 나도 온몸에 상처가 가득해ㅠㅠ 내가 미친듯이 긁어 특히 팔, 다리를.. 정말 긁고 긁어서 딱지가 생기고 그래도 또 그 딱지가 뜯길정도로 긁어 그래서 커지고 커지고.. 이것도 자해의 일종이라더라ㅠ 피부과를 처음에 가봤는데 알러지도 없었어 근데 너무 가렵다고 미칠거 같다고 안긁을 수가 없다 그랬는데 정신과 가니 이것도 자해였대
몸이 간지러운 이유도 스트레스 때문이었나봐.. 난 정말 꼭 병원 가보라고 하고싶어 의료보험 적용도 되서 초기진료 검사할때 빼고는 돈도 많이 안나와! 그러니까 꼭 가봐ㅠㅠㅠ 나도 상담할때 멀쩡할땐 멀쩡해요 라고 똑같이 말했는데 선생님이 너무 단호하게 사람은 계속 멀쩡해야 합니다 그래야 힘들지 않지요 그러셨거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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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와……….나 고등학교 2-3학년 때 이랬는데… 나 우울증이었나.. 정신이 엄청 엄청 불안정하긴했음 맨날 죽고싶단생각,등하교길에 차에 치이는 상상,잠들면 안깨어나고 싶고 살기싫고 현실이 너무 끔찍하고 힘들고 경쟁이 너무 싫고,그림은 안 그려지고,반 무리에서 떨어질까봐 불안하고.. 진짜 죽고싶단 생각을 살면서 제일 많이 한 때가 그때야…. 걍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일상이였어 아직도 그때 쓴 일기를 다시 못 봐 지금 보면 정신병걸림ㅋㅋㅋㅋㅋ 커서 일기 보고 알아차렸지 아 나 진짜 불안했구나.. 정신이 엄청 불안정했구나.. 다행히 지금은 너무 괜찮아 안 좋은 생각 거의 안 하고 그때와 달리 이런 생각이 들 때는 현재 상태가 위험한거다라는 것도 인지하게 됐음 ㅋㅋ ㅠ 근데 대학가서 심리검사 성격검사 같은 거 받아봤는데 상담사가 그러더라 내가 답변한 말들이 거짓일 가능성이 높게 나왔다고 ㅋㅋㅋ 그말듣고 소름돋았음.. 나는 나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더라ㅜ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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