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자살생각하고 약 먹은지 10년째.. 근데 막상 죽으려고 생각하면 몸이 너무 아플 것 같고 못 죽을 것 같고 민폐인 것 같고 그래서 못 죽어.. 우리집 고양이 더 만지고 싶고 더 보고싶고... 그런데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내가 최대한으로 한 것 같은데 항상 결과도 안 좋고 뽑아주는 데도 없고 그래서 죽고싶어 노력 최대치로 했는데 안 되면 죽는 게 맞는 거 아니야? 그치.그런데 죽기에는 너무 겁이 많고 남 생각은 오지게 많이하고 아픈 건 싫어서 못 죽는 거 너무 한심하고 진짜 너무 고통스러워 나 어떡해야될까 약 먹고 상태 좋아지더라도 내가 어디에더 필요없는 존재라는 건 안 자뀌잖아 그치 나 진짜 안락사 하고싶어 매일매일 울고 너무 힘들어 시도한다고 해도 장애인만 돼서 살까봐 걱정돼서 못하겠어 매일매일 고통에 몸부림치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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