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의리가 너무 아까워

투수가 볼질할 수 있고 안타 맞을 수 있지 

근데 한 번도 아니고 이런 경기가 계속되는 거면 감코는 2군을 내리든 뭐든 해야하는 거 아냐? 

가뜩이나 1년차 때부터 공 많이 던진 앤데 지금 안 좋은 상태로 100구 가까이 채우고 이러는 게 너무 아까워 

의리 원래 공이 구린 것도 아닌데 지금 이 상태로 투구수 늘리고 어깨 낭비하는 게 맞냐고

[무지1]

난 의리가 멘탈문제같아
그래서 더욱더 휴식이 필요하고 재정비가 필요한데
그걸왜 방치할까

[글쓴무지]

ㄱㄴㄲ 우리 2군 투수 육성이 작년마냥 별로인 것도 아닌데 왜 안 보내냐

[무지2]

쌩쌩하던 시절의 의리 공이 얼마나 좋은지 아니깐 지금 상황이 혹사 누적으로 안좋아진게 누가 봐도 보이지 않나? 그냥 좀 내려주고 쉬게하면 더 좋을걸 감독만 모름 솔직히 흘러가는 의리 시간이 너무 아깝고 속상해…

[글쓴무지]

진짜 다 받음 이렇게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는 의리 시간과 어깨가 너무 아까워

[무지3]

심지어 2군감독 손승락이라고 지금 투수들 다 만져주고 있는데 왜 한번을 못내리는데

[글쓴무지]

아무리 2군에 관심이 없다고 쳐도 지금 지민이 좋아진 건 지 눈으로 보고 있을 거 아냐 답답하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