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회사 다닐때, 신입때 누가 챙겨주는 사람 있었어????

나는 두번 직장 다녀봤는데 

둘 다 챙겨주는? 사람 있었거든 

챙겨준다는게 오구오구 해준다는건 아니고 

 

한곳에선 진짜 뭔가 참된 어른 느낌으로 

힘든거 들어주고 어려운거 해결해주려하고 그런사람있었고 

 

두번째에선 내 또래인데 귀찮게 물어봐도 일 잘 알려주고  

최대한 칼퇴하게 해주려하고 복지같은거 다 챙겨주고 

그런 느낌?  

 

여튼 근데 나라면 그렇게 못할거같은데 

이런게 사회인가 싶고.. 진정한 으른인가 싶고.. 

여튼 너무 감사한 마음이야...  

대부분 다들 그런 사람 있었어? 

근데 팩트는 그래도 적응하기 힘들고 관두고 싶다는..것..ㅎ 

그래도 진짜 저 분들의 존재만으로 힘이 되긴하더라고ㅠㅠ

[익인1]

없음..스스로 했음..그래서..난..퇴사 생각을 첫날부터 지금까지 하는중

[글쓴이]

휴ㅠㅠ 힘들었겠다 진짜.. 근데 사실 나도... 첫직장에서 맨날 울면서 다니고.. 두번째 직장은 지금 다니고 있는데 이미 울면서 다니고 있고... 내가 맘이 넘 약한건지... ㅠ

[익인2]

첫회사는없엇서 반년일햇고
지금회사는 다들챙겨주심ㅜ

[글쓴이]

주변에 저런 분들만 있다면 을매나 좋을까... 난 챙겨주는 분도 있었지만 반대로 힘들게 하는 사람도 꼭 있어서 힘들긴했더ㅠㅠ

[익인3]

내 첫직장 사수가 그랬어 이직한데서도 회사사람들 다 챙겨주고 고민들어주다가 본인이 힘들어 정신과 다니더라고ㅠ 너무 안타까워

[글쓴이]

헉..ㅠㅠ 진짜 멘탈이 강해야 남들도 돌봐줄 수 있나봐.. 나라면 그렇게 주변 챙기는거 시도도 못할 깜냥이지만... 그렇게 챙겨주는거 자체로도 대단하지만 도리어 병을 얻었다니 너무 안타깝..

[익인4]

없어...심지어 괴롭히는 선임있어서 울면서 혼자 버티다가 1년버티고 관둠ㅜㅜㅜㅜ

[글쓴이]

ㅠㅠㅠ 맞아.. 나도 1번 직장에서 너무 괴롭히는 사람 있어서 관뒀어... 사실 그 챙겨주는 분도 관둔다해서 관둔것도 잇다.. 진짜.. 왜 괴롭히는건지...후ㅠ

[익인4]

와 괴롭히는 사람 생각보다 있구나...ㅋㅋㅋ 나도 첫회사라 예전 일이긴한데 지금 생각해도 나이차 6살정도 났는데도 나 일 못한다고(일 하나도 안알려줘서 내가 파일이랑 예전 메일들보고 일하고 있었음) 사람없을때 너때문에 내가 이런 시답잖은 일까지 해야하냐고 쏘아보면서 나 밀치던거 생각나ㅎㅎㅎㅎ 쓰니도 버티는 능력있는거 같은데 너무 힘들다 싶으면 얼른 그만두고 다른 회사 알아보는거도 추천해...내가 그랬거든ㅜㅜ 화이팅이야!

[익인5]

딱히.. 없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