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고민얘기라 긴데. mbti 과몰입 인정한당. 애인 estj 나는 상대방 지적을 잘 안해. 반대로 받는것도 너무 싫어해. 나는 참고로 isfj 근데 보통 콩깍지 벗겨지고 맘 뜨면 상대방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하잖아. 나는 그런 편이라서.. estj 애인이 나 예뻐서 좋다고 처음부터 들이댈때부터 계속 대놓고 얘기했단 말이야. 물론 그 사람 기준이겠지만. 근데 사귀고부터 계속 외적인 부분 지적을 많이해. 어떤 거냐면 피부라던가 목주름이라던가.. 거북목이라던가 어제는 또 내가 피부가 잘 타는 편인데 뒷목이 탄거 보고 왜 이렇게 탔냐고. 화이트 태닝 생각 없냐고 물어보더라고. 기분이 너무 안 좋았고. 나 한테 슬슬 정 떨어지는건가 걱정돼. 그래서 저녁에 통화하면서 나 싫어진거 아니냐는 투로 던지니까 내가 널 왜 싫어해 미쳤냐고 너무 좋아해. 너 그러지말라고 무섭다고 하더라고. 아 너무 헷갈려서 하루종일 우울하고 답답해서 같은 estj인 친구들은 이게 진심으로 걱정돼서 하는 지적인지. 아니면 고쳤으면해서 싫어서 하는건지. 궁금해서 여기다 글써본당. 이 성향 특성인건지 아니면 나에 대해 알아가면서 점점 실망하고 있는건 아닌가 요즘 계속 내 단점을 언급하니까 자존감 낮아지고 내가 너무 못나보이고 외모에 더 집착하게 돼. 그래서 헤어지고 싶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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