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은 다른 방에서 자고 나는 시원한 거 좋아해서 거실에서 창문 열고 자겠다고 했어 내가 유독 잘 때 더위를 진짜 많이 타고 땀 흘리는 편이라서 시원하게 자는 걸 좋아하거든? 얘가 추위를 엄청 많이 타는 스타일이긴 한데 본인은 그냥 방에서 창문 닫고 따뜻하게 이불 덮고 자면되는데(들어가보니까 방은 진짜 따뜻해 이불도 두껍고) 계속 나보고 "너 춥다. 춥다니까? 너 안 추워? 아니 감기 걸린다니까?" 이러는데 나는 오기가 아니라 진심 지금도 몸 뜨거워서 1도 안 춥고 오히려 약간 후끈거리는데 몇 번을 말해도 자꾸 춥다고 창문 닫고 자라고 해서 너무 불편해 그래서 나 진짜 1도 안 춥고 시원하게 자야지 잘 잔다, 더우면 못 잔다, 어차피 닫고 자도 중간에 창문 열 거다 라고 해도 계속 희한하네~ 하면서 추울 거래.... 나 진짜 안 춥거든 .... 집에선 창문 열고 선풍기까지 틀어놓고 자는데 대체 왜 자꾸 ... 내 기준에선 저렇게 추워하는 게 이상한데, 내가 얘보고 "으 안 더워? 야 덥다 창문 열고 자~ 야 쪄죽는다.." 이러진 않잖아ㅜ 결국 세 번 정도 말해서 창문 열긴 열었는데 불편한 거 감수하고 시원한 게 좋아서 쇼파에서 잔다는데도 왜이러는 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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