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다닌지 3개월인데 퇴사하고 이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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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다른 병원 ㄱㄱ

[익인2]

22

[익인3]

와..쓰니야 나도 이번에 취업한 신입인데 매일 퇴사생각해ㅠㅠ

[글쓴이]

내가 저 소리 들으면서 더 다녀야될까… 나 진짜 퇴사할까 고민이야…

[익인3]

아니..나는 쓰니 상황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고 마음이 힘든데 억지로 버틴다고 나아질거라는 보장이 안보이면 퇴사할 것 같아ㅠㅠ

[글쓴이]

앞에서 잘해주는 척 뒤에선 내 욕하는데… 절대 나아지란 보장은 없어.. 오늘만 하고 튈까봐 너무 힘들어 ㅠㅠ

[익인3]

나는 한사람때문에 첫주부터 힘들었고 그것때문에 성격도 더 소심해지고 기죽어서 사람들하고도 적응을 못한 상황이고, 심지어 다른 쌤이 자기랑 친한 쌤을 병원에 추천해서 이번에 데리고 온 상황이라 더 적응 못하고 겉돌고 있어..! 그래서 나도 지금 퇴사할 생각이 80%야..
내가 쓰니라면 저 상황이 스트레스를 너무 받으니깐 차라리 퇴사통보할 것 같아ㅠㅠ

[글쓴이]

우리 그냥 이직하자… 나 오늘만 하고 퇴사한다고 말해버려야지
나 하나 퇴사한다고 달라질 게 없는데…

[익인3]

글쓴이에게
마자 어차피 퇴사해도 인력 또 금방 뽑으면 그만이니깐 ㅠㅠ 근데 나는 그만두면 누가봐도 사람들하고 적응 못해서 그만두는거라 퇴사사유 고민중이야..

[글쓴이]

3에게
난 그냥 일이 안 맞아서 못하겠다고 하려고… 그냥 간조 학원 다니고 자격증 따면 개인병원 갈래…

[익인4]

빨리 탈출하자

[글쓴이]

오늘이라도 탈출 하고 싶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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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늘 내려고 나 진짜 못해 자존감 바닥치게
만들어

[익인6]

못생겼다고 화장해라고 했다고??이건 선넘음 일적으로 싫다면이야 어쩔수 없는데 사람 외모로 조롱질에 명령질이냐 톼사하더라도 너가 부당하게 받은 말들은 다 하고 나왔음 좋겠어

[글쓴이]

나 진짜 출근중인데 퇴사한다고 문자 보내고 싶어 울 것 같아… 진짜 울 것 같아… 가기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