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증상 심해서 갔는데 std랑 hpv 검사 받자고 해서 받았다가 클라미디아랑 hpv 고위험군 4개나 나옴 근데 얘가 빼박이란 말이야 전남친 사귈 때 클라미디아 나온 적 없음 둘 다 치료받아야되니까 말하면서 어디 아픈 데 없냐했더니 자기는 괜찮다고 아픈 바이러스 아니지 않냐는데 그건 hpv고 내가 그나마 질염때문에 병원갔다가 검사받아서 증상없을 때 찾았으니 그나마 다행인거고 평생 나는 암 걸릴까봐 불안해하면서 면역력 관리해야되는 데다 클라미디아는 당장 항생제 먹고 있고 지금 생리 중이라 다음부부터 치료하자는데 검색 조금이라도 했으면 이런 말 못하지 않냐 진짜 어제까지는 누구한테도 뭐라 못할 일이고 서로 운이 안좋았다고 생각하려고 했는데 개같이 말하는 거보니까 뭐하는 새낀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