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한번 비슷한 문제로 헤어졌다가 얘가 잡아서 안 그러겠다고 하고 다시 만난건데 시간 지나니까 또 이러네 연인이나 주변 사람들간에 사소한 배려고 예의라고 생각해서 하는 행동들을 처음에는 고마워 하는게 보였는데 갈수록 좀 너무 당연하게 행동하고 자기 말에 아차 싶은게 없는 느낌? 말 실수라고 생각을 안하는거같고 여행갈때 운전도 내가 다 하는데 자기 짐이나 가벼운거 정도는 들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들만 한 것도 들어주라 무겁다 이럼 너무 사소한걸로 매번 서운해해서 나도 얘기하면 그때만 잠깐 좋게 풀어지고 자기도 넘 미안하다고 연락오고 하는데 또 시간 지나면 똑같아 운전 한 손으로 하다가 사고 날것 같아서 바꾸면 이런걸로도 갑자기 기분 나쁜티 팍팍 내고 목적지 가는 동안 안 풀림..가는 길부터가 분위기 안 좋아 뭐 옆에서 먹을거 챙겨주고 이런건 좋은데 정신적으로 힘들고 같이 있어도 즐겁지가 않고 갑자기 팍 식어버렸어 첫 연애라서 서툴고 그래도 상황정리하고 깔끔하게 헤어지고 싶은데 통보식으로 하긴 그렇고 좋게 이별하는 방법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