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런적 3번 있는데 작년 겨울에 식당에서 엄마, 언니, 나 이렇게 밥을 먹는데 우리 옆 테이블에 어떤 아저씨가 들어옴 그때 순간 시끄럽던 식당이 찬물 끼얹는 마냥 조용해지고 엄마랑 나 언니 서로 곁눈질했거든? 단순 옷차림때문이 아니라 분위기가 살기가 느껴지는거야 그래서 나는 엄마랑 언니한테 눈치주면서 빨리 먹으라고 이 식당에서 나오자고 그리고 이상하게 그 사람 왼쪽으로 옆 테이블 사람들도 갑자기 빨리 먹기 시작하고ㅠㅠㅠ 진짜 숨이 턱 막히는 분위기였어 음식이 많이 남았는데도 그냥 나오고 싶은거야 음식이고 나발이고 그냥 빨리 그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었음 식당에서 나와서 차안에서 얘기하는데 엄마가 살면서 그런 분위기인 사람 첨 봤다고 기운이 너무 안좋다고하시는거야 그런 사람 가까이하면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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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 김민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