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관계자는 “당시에 맥카티 본인이 가장 놀란 듯하다. 통증이 생겨 놀란 마음에 펑펑 울었다고 한다. 부상으로 인해 한국에서 던지지 못할까봐 걱정한 듯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금세 밝아졌다고 한다. SSG 관계자는 “검진을 받은 후 단순 염좌 소견을 받고 안심한 다음 박창민 컨이셔닝 코치에게 연락해 밝게 ‘좋다, 아주 좋다’고 기뻐했다고 했다”고 에피소드를 알렸다. SSG 관계자는 “동료들과 잘 지내고 있다. KBO리그 생활에 만족감을 느끼고 우리 팀에서 지내는 게 마음에 드는 듯하다. 애정을 보이는 게 느껴진다. 그래서 혹여라도 부상 때문에 떠나야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게 아닐까 걱정해서 잠시 슬퍼했던 것 같다. 마음이 여린 선수다”고 말했다. https://naver.me/FeC1FZ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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