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키우거나 키워 본 익들아

 뭔가를 책임감 가지고 키워보고 싶다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강쥐랑 고양이는 가족들이 싫어해서 못키우고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물고기가 생각났어

어항의 보글보글 소리를 좋아하기도 하구 ㅎㅎ 

그래서 물고기 키워본 익들의 생각이 궁금해

1. 방에서 키우면 물고기 비린내(?) 나?

2. 체감 상 키우는데 생각보다 손 많이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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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 손 많이 가는구나...ㅜ 어릴 때 밥만 줘서 손 별로 안간다고 생각했는데 엄빠가 열심히 돌보던거군,,

[익인2]

난 구피 키웠는데
1. 비린내 남 (가까이가면 나는정도)
2. 어항 청소 생각보다 힘들고 자주 해줘야 돼
난 어항 큰거 써서 그런가 힘들었어...

[글쓴이]

구피 완전 쬐꼼한데 비린내가 느껴진다니..내 방 작아서 안되겠다ㅜ

[익인3]

1 쬐끔
2 생각보단 ㅇㅇ
근데 갠적으론 정서적인 소통이 전혀 안되니깐 강아지 고양이보단 식물키우기에 훨씬 가깝다고 느꼈음

[글쓴이]

근데 정서적 소통이 되는만큼 내가 옆에서 케어를 해줘야하니까 지금은 못키우는게 슬프다ㅜ
물고기도 힘들 것 같으니 그냥 식물이나 키워야지,,, 고마웡

[익인3]

웅 정서적 소통이 가능하면 그만큼 신경 쓸게 더 많은건 물론이거니와 아프거나 떠났을때 타격이 훨씬 커서... 고런 애들은 충분히 준비되고 키우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글쓴이]

맞는 말이야 애기들이 내 옆을 떠나면 진짜 우울할 듯...ㅜ

[익인4]

1. 물비린내 환수 잘 안하면 나
2. 강아지랑 물고기 둘 다 키우는데 산책 빼곤 다 똑같아 손 많이 가

[익인4]

금붕어 키우는데 아무 장식 없이 2자수조에서 키우거든? 환수 2일에 한번 해 똥 많이 싸서,,, 여과도 같이 돌리는데 어종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베타는 하루에 한번 50퍼 환수 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