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안 착하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 다 그냥 착하고 엄청 순하고 순진하대 첫인상은 여우 고단수 같은데 알면 알 수록 맹탕이라는 소리도 들어봤어 그래도 어디가서 돈 퍼주고 떼이고 그런 손해볼 정도로 무르진 않아.물질적 손해는 본 적 없는데 인간관계에서 그 묘한 갑을관계? 그냥 난 사람간에 진심,가식없는거 그런거 중요시하니까 난 나 스스로도 남을대할때도 솔직하게 하는것일뿐. 근데 이렇게 20대중반까지 살다보니까 다들 나를 만만히 보는거같은 느낌이 슬슬 드는거같아. 내가 뭐라고 표현은 못 하겠지만 나에게는 유독 그런 만만한 스탠스들이 느껴져 나에게 부탁할 일이 생길땐 간쓸개 다 빼줄거마냥 굴더니 용건 끝나면 거의 남이고 연락도 필찾일때 빼고는 내가 먼저 하는경우는 높은확률로 대충 대답해주던가 읽씹/안읽씹으로 성의없이 끝나고.... 세상에 저런 사람이 많으니 내가 신경 안 쓰는게 맞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치만 감정은 이미 상할대로 상해버렸잖아 다시 말하지만 나는 가식없는 진심을 중요시해서 어느정도 교류를 하고 부탁을 들어주는 사이가 될 정도면 내가 그사람에 대한 좋은 마음이 어느정도 있다는건데 그사람한테는 내가 그정도가 아니었음을 확인 받을때 마다 기분이 너무 상해 나도 약아빠지게 살라고 하지만 이것도 많이 약아진거고 그리고 일단 내 성향에 너무 안 맞아서 그렇게 계산적으로 구는게 더 스트레스받더라 나같은 익들은 이 상한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고 극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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