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가 족 이랑 악연이거든 그래서 얼마 전에 독립해서 홀로서기 도전 중인데. 상실감이 좋은 것에만 생기는 줄 알았는데 싫은 것에도 생기더라. 갑자기 그 불안과 증오에 벗어나니 뭘 어떻게 해야할지 도통 모르겠어 벗어나는 게 마냥 좋은 것만 있진 않더라. 허무하고 나름 인생 목표로 삼았었는데 별 것도 아니었다는 게 조금..
주변에 사람이 없는 내 현실에 현타가 오기도 하고 특유의 공허함도 있어. 너무 여유로워서 이상해. 난 늘 불안의 지옥 속에서 살았는데 이래도 되나 싶고 기분 묘하네..
평범한 삶 처음 살아보는데 막막하고 아득하다 늘 통제 당하는 불안만이 내 삶이었는데 예측 불가능한 일상이 처음이라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를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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