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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29l
이 글은 1년 전 (2023/8/17) 게시물이에요
고민(성고민X)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아빠가 집안은 어려워도 장남에 공부를 잘해서 스스로도 오냐오냐 컸다고 인정함 

좀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이기적인걸 본인도 앎 

사회생활은 별로 문제없는데 친구도 많지않고 유한 성격이 아냐ㅠ 자식들한텐 거의 무조건 져주긴함 

엄마한테 이상한 포인트에 화를 잘냄 그리고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음 둘이 감정의 골이 깊기도함ㅠㅠ 

근데 최근와서 진짜 많이 고쳐지긴했어 아빠도 스스로 인정하고 노력해서.. 

이제 엄마 무시하는건 없는데 아직도 벌컥 화내는게 안고쳐진다.. 참고로 엄마 성격도 엄청 쎔 

아빠도 화내고 항상 먼저 미안하다고 하고 순간 욱하는걸 참기 힘들다고 함(이상한 포인트에 욱함) 

엄마는 하루에 한번씩 죽고싶을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해서 마냥 기다리라고 할수도없음 

하.. 아빠도 60년을 그렇게 살았으니 완전히 고치긴 힘들겠지..? 

엄마는 사실 언제든 갈라설 준비가 돼있고 반대로 아빠는 당신없음 못산다고 함 

정말 뭘까 아빠 마음이.. 진지하게 부부상담 받아보라고 해야되나 둘다 시간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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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래도 노력이라도 하고 인정하는게 어디냐... 우리집은 아빠가 고칠려는 의지도 없고 절대로 받아들이거나 인정하고 말할때 한마디라도 지길 싫어한다;

우리아빠는 심지어 직업이 경찰인데,, 막말로 어쩔땐 경찰이 저렇게 막 나가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1년 전
글쓴이
에효 익인이도 답답하고 힘들겠다.. 참 부모님 성격때문에 자식이 전전긍긍 해야되는게 서글프면서도 어이가없다ㅠㅜ 약간 시한폭탄같이 언제 터질지 긴장하게 됨,,,
1년 전
익인2
쓰니 말대로 부부 상담받아보시는 게 좋을 듯
1년 전
익인3
쓰니 아버님이 불쌍하네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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