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 하면 어그로니 어쩌고 말 나올까봐 먼저 내 상황을 말하자면 30대 중반 비혼임. 난 건강문제 때문에 어쩔수없이 비혼을 택했고 내가 일하는 직장이 금융권인지라 사회현상으로 인한 대한민국 미래 경제에 대해서도 잘 아는 편임. 참고로 말하자면 난 우리나라가 40년뒤에는 장난 아니게 노인혐오 상승, 내수경제 붕괴로 말이 아닐꺼 같아서 미리 이민 준비중임. 그냥 현실적으로 지금 상황과 미래 상황 비교부터 말해줄께 출산율 문제..이건 다들 알겠지? 우리나라 세계 초저출산 국가인건 다 알꺼임. 한국 자체가 6.25 전쟁 이후 수십년간 전례없는 고도성장을 일궜고 이에 따른 경쟁사회 문화가 가장 큰 원인임. 무엇보다도 노인인구 증가로 노인은 늘어나는데 젊은이는 갈수록 줄어드니까 큰 문제임. 그런데 오히려 10년대생 이후로는 출산율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음. 참고로 이건 한국보다 수십년 먼저 저출산 현상이 시작된 나라들한테 발생한 공통적인 현상임. 이유는 간단함. 청년세대 인구가 감소하면서 갈수록 소위 말하는 청년들의 노동력이 귀해졌기 때문임. 일본도 우리나라 90년대생이랑 상황이 비슷한 70년대생들은 나이 40~50대에도 파견직 전전했지만 그 이후 세대인 80~90년대생들은 취업도 잘되서 오히려 인구대비 출산율은 늘어났음 한국도 지금 10대부터는 이런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음. 사실 저출산이 문제되는건 출생아 수가 아니라 늘어나는 노인 인구가 가장 큰 문제임. 지금 10대들이 70~80대 노인이 되었을때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30~40대들이 70~80대가 되었을때가 큰 문제인거임. 지금 국민연금은 우리나라 평균수명이 70세 언저리일때를 고려해서 만들어진거임. 근데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 얼마나 오래 사는지 알아? 남자는 86세, 여자는 91세에 가장 많이 죽는대. 참고로 공무원은 정년이 62세지만 그냥 사기업은 50대 중반되면 너 짐 싸서 나가라는 경우 농담 아니고 대부분이야. 그럼 나가서 뭐하냐고? 남자들은 치킨집 열거나 아니면 경비하고 여자들은 파출부 뛰거나 빌딩 청소부로라도 일해야지. 그런데 이 나이(환갑 언저리) 되면 슬슬 몸이 고장남.평생 사무직으로 일하다 갑자기 노동하면 몸이 멀쩡할리가 없음. 지금 70년대 초반 출생자까지는 국민연금을 받을수는 있음. 지금 55세 기준으로 제나이에 은퇴해도 연금 받는데 지장은 없어. 문제는 이들 세대가 베이비붐 세대이기 때문에 유독 인구가 많음. 그리고 이 세대들이 연금제정을 다 소비하고 그 이후 세대는 세금에서 떼가는 형식임 한마디로 노동인구가 벌어들이는 소득에서 일정 비율을 노인세대의 연금으로 충당한다는건데 미래에는 청년 1명이 있다면 노인이 4명임. 절대 감당이 안된다는거지.. 그래서 나오는 이야기가 정년 연장임. 그런데 이것도 공무원이나 해택보는거지 사기업은 50대 중반되면 나가라는거 똑같아. 정년이 연장된다는건 65세에 주는 연금 70~75세에 주겠다. 대신 그 나이가 될때까지 니들 밥벌이는 알아서 해라 이 소리임 그럼 그때까지 또 발바닥에 불이 나게 돈을 벌고 다녀야 되는거임. 아마 미래에는 정년 개념 자체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음 뭐 이런 말하면 자식없는 노인이 자식 키울 돈으로 노후대비 하니까 더 좋은거 아니야?라고 생각할수도 있음. 그런데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이 일정비율 이상 차지하면 세금 문제로 복지구도도 바뀜 우리나라는 약자 상대로 갈라치기가 넘치는 국가인거 알지? 노인들끼리 갈라치기 할꺼라는 생각은 아직까지 그 누구도 안하더라고 50년뒤 시점으로 가서 우리나라 사회 노동인구인 젊은세대들이 자기 부모, 조부모를 챙기고 싶지 피도 안섞인 노인을 챙겨주고 싶겠어? 미혼, 무자녀 노인에 대한 사회혐오는 진짜 장난 아니게 늘어날꺼임 지금 아동혐오는 양반인 수준인게 지금 있는 아동들이 대놓고 국민세금으로 먹이고 키우는건 아니잖아. 노인은 청년인구들이 납부하는 세금으로 노후를 보장받는거니까 개념 자체가 다름 이런 이유로 미혼 노인에 대한 복지는 더 감소할수밖에 없음. 난 이런 사회현상의 가장 큰 피해는 지금 20~30대들이 가장 많이 피해를 볼꺼라고 생각함. 특히 이 세대들은 냉정하게 단군 아내 가장 유복한 성장기를 보낸 첫 세대이기 때문에 농담 아니고 자기 주제를 파악 못하는 사람들이 많음 한달에 200~250 벌면서 수십만원 짜리 오X카세 먹고 다니고 대출까지 받으면서 샤X, 루이XX같은 명품 사는게 정상적인 소비습관은 아님 다양한 연령대가 모인 커뮤니티만 봐도 40~50대 미혼들보다 20~30대 미혼들이 더 부유해보임. 그런데 통계는 정반대라는거지. 지금 40~50대들은 자기들이 어릴때~청년기때 IMF를 경험했기에 국가경제가 자신들의 미래를 책임져주지 못한다는걸 잘 알고 있음 그래서 연금, 노후대비 이런걸 청년시절부터 준비하던 세대임. 이런 말 하면 지금 20~30대들도 나이 들면 자기 미래 알아서 준비할꺼에요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보험사에서 10~20년전부터 가장 많이 연금보험 가입율이 가장 높은 세대가 1970~80년대생들임 지금 40~50대들은 현 20~30대들 나이대부터 자기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던 습관이 있던 세대라는거임. 그리고 지금 20~30대들은 한탕주의가 넘쳐나는 세대라는거고 그리고 이런 소비습관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차라리 집이 잘살면 다행이지 그냥 직장인인데 저런식으로 소비하거나 아니면 본인 인생도 한탕주의여서인지 몰라도 대부분 평생 혼자 살겠다는 경우도 많음 차라리 결혼해서 아이라도 한명 낳으면 어른들 말대로 철이라도 들겠지만 요즘같이 결혼이 개인의 신념이 된 시대에 그게 가능할리가? 암울한 미래에 자기 노후를 제대로 대비하지 않고 한탕주의로 사는 애들이 나이 먹으면 누구한테 탓을 돌릴까? 당연히 국가탓하고 꽥꽥댈텐데 그걸 이해해줄꺼라고 생각하는게 정상 아닌거지 참고로 말하자면 소득별 출산율만 봐도 가장 출산율이 높은건 소득분위 중상위분위임. 이런 사회현상은 10~20년전부터 시작되었고 이미 한국 사회 자체가 돈 많은 사람들만 자녀를 낳는 시대임 소득별 기혼율만 봐도 남.녀 둘 다 돈 못벌면 기혼율이 가차없이 줄어듬. 지네들이 결혼 안하든 욜로를 하든 말든 상관 없지만 늙어서 자기들 가난한걸 국가탓으로 안돌리길 바랄뿐임. 나 연봉 세후 8400 정도 버는 사람인데 난 내 연봉 절반을 노후대비에 투자하는 사람임. 그정도로 우리나라 40~50년뒤에 노인들이 맞이하게 될 사회상은 상상초월 수준임 어느정도냐면 역대 정권들도 이거 상황이 심각해서 폭탄돌리기로 해결 못하고 다 차기 정권한테 미루고 있음. 예상으로는 24대 정권이 가장 크게 폭탄맞을 가능성이 높음(약 2042년으로 이때부터 노인인구로 인해 국가재정에 큰 문제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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