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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개월 전 (2023/8/22) 게시물이에요
친구 한 명 제대로 못 사귀는 거 보면 내가 점점 한심해지는 걸 실감하는 것 같아성; ㅜ 너무 떨려서 말 한마디 먼저 걸지를 못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애들 사이에서 소외당하고... 그러다 보니까 어느새 다들 꺼려 하면서 아무도 상대를 하질 않으려고 하더라고 ㅜ  

 

내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고쳐야 될지가 너무 막막하고ㅜ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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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개월 전
글쓴이
????? 개뜬금없이 어이없네,,,,, 난데없이 갑자기 너 그러다가 지나가는 사람이나 찌르지 말아라 라니::
8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개월 전
글쓴이
님이나 잘해라 그러다가 지나가는 사람이나 잡지 말고
8개월 전
익인3
얜 또 뭔소리래
8개월 전
익인2
성인이면 조용한 취미의 동호회를 추천할게 도서모임나 이런거 한명한테 집중하는게 어려우면 넓고 얕게 시작해보자
한번보고 다신 안볼 사람일수록 오히려 편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부담없이 가볍게 시작해 보는게 어때?

8개월 전
익인3
나도 그게 걱정이다 대학도 중퇴하고 인생 다시 시작하는 심정인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가 있어야지
8개월 전
익인4
나도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중/고/대학까지 계속 은따였어. 밥한끼를 같이 먹을 친구가 없었어. 아직도 그때를 악몽처럼 꿈꾸는데. 지금은 친구도 많고 연인도 생겼어. 어느 순간 거절당하는게 별로 부끄럽지 않아지니까 친구들이 생겼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와서 아무한테나 말걸어봤는데 어렵지 않았어. 저사람이 날 거절해도 여기서 날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니까 그게 부끄럽지 않더라. 그걸 시작으로 먼저 말거는 연습이 됐어. 나중에는 혼자 있는 사람들이 어떤 심정인지 잘 아니까 그 사람들을 챙겨주기 시작하면서 친구가 더 많이 생겼어. 조급해 하지마.
8개월 전
글쓴이
좋은 말이다~~ㅠ 그 말 들으니까 조금 위로가 된다 ㅠ
8개월 전
익인4
사람들은 누구나 다 자기가 외롭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누군가에게 다가설때 두려워하지마. 상대방에 맞춰서 대화하고 대화가 끊길 거 같으면 상대방에 대해 질문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가면 돼. 네가 혼자있는 사람이다라고 아무도 신경안써. 누군가 너한테 말을걸면 그건 동정이 아니라 그냥 우연한 기회일 뿐이니까 기회 놓치지말고 자신있게 대답해. 그게 어려우면 그거 안해도 돼. 요즘은 "성공하려면 친구 사귀지 마라" 이런게 더 트렌드야.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받지마. 너같은 사람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고 그들중 누구도 그 이유로 사회부적응자가 되지 않아. 사회부적응자는 친구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이야.
8개월 전
글쓴이
ㅋ~ 정말 명언이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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