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N타로 N사주 N운동 N베이킹 NMLB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l조회 312l 1
이 글은 8개월 전 (2023/8/23) 게시물이에요
어릴 때부터 부모님 이혼하시고 나서 친척네 집에서 쭉 얹혀사는데 이제 나도 성인이라 너무 눈치보여서 나가고싶어...근데 엄마는 아는지 모르는지 자꾸 대학 졸업때까진 있으라 그러고 하...점점 같이 사는 게 불편해지고 나도 내 삶을 자유롭게 꾸리고 싶은데 뭐 때문에 그러는지 모르겠어
추천  1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혼자 살 능력이 있으면 독립하자 근데 나오는 순간부터 숨쉬는 것도 유로로 바뀌는게 부담이긴해...
모아놓은 돈이랑 한달 수입 따져서 고민해 봐봐, 이제 성인이니까 본인 거취는 본인이 생각 할 수 있지

8개월 전
글쓴이
엄마랑 어제 통화했는데 지금은 곧 죽어도 안된다네 너무 단호해서........답변 고마워ㅠ
8개월 전
익인1
엄마가 같이 살고 있는게 아니면 내가 싫은데 굳이 엄마말에 휘둘릴 필요없지 않을까?
어머니께서 친척집에 돈을 드리는 상황인거야?

8개월 전
글쓴이
엄마가 보증금까지는 대줘야 하는 상황이라...ㅠ돈을 드리는 상황인지는 모르고 친척집에는 꽤 오래 살아서 갑자기 나가는 것도 염치 없다고 하고...나가면 당장 연 끊을 것처럼 단호하게 말하더라
8개월 전
익인2
와... 어머니도 참; 어이없다 아니,,본인이 책임지고 데려간것도 아니고 친척한테 맡겨놓고 본인이 왜 큰소리지:? 글고 글쓴이가 스스로 나간다면 나가는거지 왜 본인이 이제와서 참견이야:?
8개월 전
글쓴이
내가 진지하게 혼자 살아야될 거 같다고 하니까 너 자취시켜줄 형편 안된다고 나는 그러면 월급 벌어서 전부 다 너 독립에다가 써야되냐고 하면서 반대하더라...절대 안될거 같아
8개월 전
익인2
지금까진 뭘 해준 것처럼 말씀하는 게 빡치네; 애당초 친척집에 맡겨 놓고 가버린 사람이 비상식적인데;

고시원이라도 알아보는게 어때? 요즘은 청년 자취? 지원도 한다고 들었던것 같응데

8개월 전
글쓴이
공부한다고 고시원 들어가는 거면 가능하다고는 했어 근데 그러면 진짜 공부만 해야될 거 같긴 해..지금 연애도 하고 있는 중인데 감시도 당할 것 같고ㅠ고시원들어간다고 해볼까 진짜
8개월 전
익인2
응응 그러는게 좋을것 같아. 방금전에 사랑방 들어가서 함 봤는데 깔끔한 원룸도 요새는 20만원 대 이고 고시원은 10만원 대 인것도 있더라고? 함 좋읁방 잘 찾아볼수 있음 좋을것 같아
8개월 전
글쓴이
진짜 고마워...!ㅠㅠ혹시 어플이나 사이트 추천해줄 수 있을까? 내가 처음 찾아봐서ㅠ
8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난 사랑방 사이트 들어가서 봤는데, 다방도 좋은 집 많이 소개해 주니까ㅏ 다방 사이트도 추천해

8개월 전
글쓴이
2에게
고마워ㅠㅠ차라리 이모랑 얘기해서 엄마한테 비밀로 하던지 해서 나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오늘 집가서 얘기해볼게! 정말 고마워!!!ㅠㅠ

8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응응 잘 풀리길 바랄껭~~

8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엄마랑 얘기해서 내년 초부터 고시원에서 혼자 살기로 했어ㅠㅠㅠ덕분에 용기 생겨서 잘 말할 수 있었던 것 같아...진짜 고마워

8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정말!? 잘됐다~~~!! 쓰니야 정말 축하행~~~~

8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내 일은 아니었지만 난 정말 쓰니의 고민에 공감되었고 남일같이 느껴지지가 않아서 일이 잘 풀리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됑^^

8개월 전
글쓴이
2에게
고마워!!! 기분 너무 좋아져서 집 가서 맛있는 거 해 먹으려구ㅎㅎ

8개월 전
익인3
월세 10, 20 말하는 애는 도대체 어딜 말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그 정도의 집이 있는것도 신기하지만 있다면 그건 정말 위험한 곳이라는 거야. 가난한 곳일수록 성범죄자들이 모여있어. 지금 나가면 가난한 곳에 몰려서 혼자 버텨야 되는건데 위험한 것보다는 불편한게 나아. 이건 네 엄마의 결정이 옳다고 생각해. 친척집에 눈치 안보이게 집안일도 좀 거들고 조카들 공부도 좀 봐주고 하더라도 일단 안전한 곳에 집구할 돈 모을때까지는 거기 있을 수 있으면 있어.
8개월 전
글쓴이
그것도 맞는 말이야..그래서 내년 1학기까진 여기 있구 2학기부터 학교 근처로 엄마랑 같이 매물 보면서 안전한 곳으로 고려해보기로 했어!
8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초록글 시간 · 조회 · 추천 · 인기 · 스크랩 
  1 / 3   키보드
날짜조회
고민(성고민X) 종소세 이거 내가 내라는 건가???4 10:4780 0
고민(성고민X)직장에서 상실신고 안해줄거라고 니 잘못이라는데 어떡해..?6 05.23 13:26140 0
고민(성고민X)심리상담이나 정신과 진료 본 적 있어? 13 9:1130 0
고민(성고민X)여자 34살이면 딩크 생각이 있을거같아?5 05.22 22:49105 0
고민(성고민X)진짜 보고싶은 동창칭구있는데2 05.22 03:28173 0
취업하기가 왜케 무서울까4 09.13 02:07 559 1
아휴휴 나 또 감정 땅굴 파고 있다4 01.15 19:07 163 1
가족들끼리 잘 살면 그걸로 괜찮지 않아;? 05.07 00:10 45 1
무경력 알바 구하기 어렵다2 10.02 16:13 199 1
이별에 익숙해지고 싶은데 1 11.04 00:57 62 1
나랑 엄청 친해지면 그 친구가 결국은 선을 넘는데 다른애들한텐 안그래 4 11.17 19:06 231 1
가슴 아예 없는 사람 있어?77 02.09 16:54 33988 1
8년차 직딩 너무지겨운데 다들 어떻게 버텨...?15 02.23 15:01 294 1
20대 중반인데 뭐 해먹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6 09.16 11:17 765 1
내가 사는 현실에 지친다... 09.09 20:26 271 1
중소기업 1년 다니고 퇴사할지 말지 고민이야49 02.10 12:11 25862 1
절친 손절하고싶다8 12.10 22:15 759 1
집에서 지원 아예 못해주면 고시공부는 힘들어?15 01.27 05:04 541 1
어렸을 때부터 내가 내인생에 관심이 없었어 1 02.25 20:00 65 1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년이 지났는데 4 11.17 04:02 230 1
삶의 뭔가 희망이 없어 5 08.31 01:37 225 1
진로문제는 진짜 답이 없나..6 09.15 12:37 290 1
사람들이 왜 봄되면 우울하다하는 지 알 것 같음2 02.22 01:10 187 1
[푸념] 가족을 벗어나고 싶은데 벗어나질 못하겠어2 04.03 16:12 102 1
상대에게 의도치 않게 상처 주는 친구들 이리 와봐 09.18 11:12 425 1
급상승 게시판 🔥
고민(성고민X)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