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발신]
9월 9일(토) 육군사관학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3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종합운동장으로 변경해 개최합니다.
그동안 육군사관학교는 역사 깊은 대한민국 육군 장교 양성의 요람으로 노원구민들에게 자부심이자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군 시설 보안상 왕래가 자유롭지 못했으나, 올해 들어 교내 벚꽃 명소를 개방하고, 수제맥주축제 때는 정문 앞을 개방하는 등 주민들과 교류의 폭을 확대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힘입어 오는 9월 9일을 ‘노원구-육사 우호의 날’로 정하고 가을음악회와 거리예술제, 드론쇼 등을 수개월 전부터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육사가 교내에 설치된 독립운동가 흉상의 철거,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는 논란을 언론 통해 접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뿌리는 임시정부입니다. 우리 국군의 뿌리 또한 독립군이라는 것은 정부와 국방부 모두 공식 인정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갑작스러운 독립군 흉상 이전 소식에 노원구민들은 당혹스럽고 실망스러울 따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군과 주민의 대화합’이라는 노원구-육사 우호의 날 행사는 그 의미를 제대로 살릴 수 없다고 판단해 부득이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육사는 흉상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영웅들의 흉상을 있는 그대로 보존할 수 있도록 지혜로운 결정을 내려주기를 희망합니다. 육사가 여전히 노원구의 자랑이 되기를 구민들은 소망합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는 서울과기대 종합운동장으로 변경하여 개최합니다.
1만 명 규모 그대로이며 거리예술제와 푸드존 운영 등 예정된 모든 프로그램은 계획대로 진행하되, 안전을 고려해 드론쇼는 취소합니다.
갑작스런 장소변경에도 기꺼이 협조해 주신 서울과기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콜센터로 많은 전화가 몰려 다소 예약이 매끄럽지 못한 점 양해바랍니다.
▣가을음악회 변경 개요
▶일시: 9/9(토) 18:40
※14:00 입장권 배부, 17:30 입장/선착순 자율석
▶장소: 서울과기대 종합운동장(노원로 75)
▶대상: 노원구민 1만명 ※선착순 전화예약
▶출연:
▶관람료: 무료
▶기타: 거리예술제(14:30~), 푸드존 운영
이게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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