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청 밝던 친구가 어떤 계기로 인해 엄청 우울해지고 자해, 자살시도까지 하게 됐는데 그 친구의 우울함을 내가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 물론 걔는 나한테 정말 소중한 친구고 내가 진짜 아끼는 친구야 그래서 더 걱정되고 내가 옆에 안 있어주면 정말 다 포기할 것 같아서 계속 옆에서 이야기 들어주고 그랬었어 근데 그 우울함이 나한테까지 전염 될 것 같아.. 아니 이미 전염이 시작된 것 같아 나도 너무 우울해졌고 힘들어.. 근데 그렇다고 그 친구를 방치하기도 싫어 내가 다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싶어 근데 이제 위로해주는 것도 벅차고 힘들어..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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