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근데ㅋㅋㅋㅋㅋㅋ 대현이 뽑은 거 생각할수록 진짜 개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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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 단기간에 많이 던지고 안 좋아져서 다른 팀들 관심 거둘 때도 광공마냥 가서 봤다는 게 진심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스카우터들 보면 다들 덩치도 크고 인상도 무서운 편이라던데 그런 아저씨들이 맨날 와서 보고 있으니 대현이랑 강릉고 얼라들 어땠을까... 진짜 웃겨 죽겠음 

심지어 팬들도 그려.. 뽑고 싶으면 그냥 뽑아... 어차피 광공짓으로 데려올 거 드랲이 제일 싸다 마인드로 뽑으라 하고ㅋㅋㅋㅋㅋ

[무지1]

우리 스카우터들 산적이래...진짜로 고교야구 보러 가서 산적 같이 생긴 사람 지나가면 아...기아 스카우터구나 하면 된다고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지4]

홍삼챙겨먹으라고 걱정해줬더니 홍삼주 짝으로 먹게 생긴 이슈..

[무지2]

ㅋㅋㅋㅋ진짜 고딩들 야구하는데 어떤 산적 아저씨들 맨날 와서 팔짱끼고 보고 있는 거 생각하면 웃기다

[무지3]

팬들이 그렇게 뽑고싶으면 뽑아라고 할 때까지 집착한 거 두고두고 웃길듯ㅋㅋㅋㅋㅋㅋㅋ 스카우트팀만큼 나도 이미 정이 많이 들었어 우리 대현이 숨만 숴도 귀여워

[무지5]

뽑고 싶음 집착 광공처럼 지켜봄

[무지6]

우리아빠가 졸업한 고등학교 야구부 후원 회장이었을 때 나도 아마 야구 몇 번 따라가서 봤단 말이야
그때 진짜 무섭게 생기신 분들 있어서 "아빠 저 사람들 누구셔? 여기 들어와도 되는 분 맞아?" 했는데
기아 스카우터라고 해서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지7]

ㅋㅋㅋㅋㅋㅋㅋ 산적 진짜 찰떡이다 ㅋㅋㅋㅋ

[무지8]

아니 진짜 옛날부터 그 큰 덩치들로 갸레드 잠바 입고 고등학생들 보러다닌거 내 웃음벨임ㅋㅋㅋㅋㅋㅋ 그러는데 아가들이 어떻게 몰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