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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49
이 글은 2년 전 (2023/9/20)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아빠가 자살을 했습니다 | 인스티즈 

아빠가 자살을 했습니다 | 인스티즈 

 

약 2일전 “아빠도 아니지만 미안해 이런 짐을 줘서“ 라는 한 마디와 함께 아마 세상을 뜬거 같습니다 

오늘 실종신고를 마쳤고 금일 1시경에 주차장에서 연탄불 가스와 함께 누워있는 아빠를 찾았습니다 

그 소식을 전해받고 서울에서 본가까지 내려가는 중이네요 

25년동안 제가 살아가면서 아빠는 25년동안 거짓말과 외도를 일삼았습니다 그 고통속에서 몸부림쳤던 저와 엄마는 오히려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해야할까요.. 

가족에게 손 벌리지 않으려 온갖 알바로 생활비, 4년동안의 학자금, 엄마에게 용돈 등 아득바득 살아왔습니다 

이런 나도 살아가는데, 이런 나도 많이 힘들었는데 살아있다면 묻고 싶네요 “나와 엄마보다 힘들었냐고” 

본가에 내려가서도 상속포기 문제 때문에 법무사를 들락날락해야하고 온전히 슬퍼할 시간도 부족할거 같네요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쓰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그래도 엄마랑 소고기에 소주 한잔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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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휴... 맘아프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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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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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힘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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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감사합니다 꼭 힘내볼게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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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고생했어..우리집이랑 비슷하네..! 힘내 쓴이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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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쪽도 힘내요! 같이 화이팅!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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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동안 고생 많았겠네
어찌보면 앓던 이가 빠진듯이 시원할 수도, 그래도 가족이라고 슬플 수도 있을거 같아
처리할 일도 많아 정신없겠지만 앞으로는 행복길만 걸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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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참 오묘하네요 아직까진 멍한거 같아요
그래도 응원해주시니 행복하게 살아볼게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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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가족이 떠난다는게 다 그런거 같아..
나는 너무너무 사랑하는 엄마가 암으로 떠났는데
상 다 치르고 되게 멀쩡하게 일상생활로 돌아왔거든
근데 설이나 추석처럼 가족관련 행사 있는 날이나
엄마가 자주 해줬던 음식이나 좋아했던거들 보이면 그렇게 사무치더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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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이고... 그쵸 어머님 생각 많이나시겠어요.. 저도 엄청 가끔은 그립고 보고싶은 날이 있겠죠? 그래도 잘 회복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너무 다행이네요 최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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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쓰니도 최고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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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힘들지.. 허무하지.. 나도 장례치르고왔어 아빠랑 떨어져있었는데 힘들다는신호 계속 보냈었는데 못알아준게 너무 미안하더라ㅠㅠ 진짜 많이 보고싶은데... 너두 고생많았고 정말.. 힘들겠지만 힘내서 살아보자 같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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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힘내세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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