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에 한 명만 이 관계가 편하다고 느끼면 상대방도 그걸 느껴서 자연히 편해한다는 걸 깨닫고 그냥 계속 나는 낯이 없다 자기세뇌하고 ㅋㅋㅋ 내가 먼저 편해지려고 마음 놓고 오디오 안 빌려고 괜히 과하게 웃기고 내 말만 하고 이러면서 나중에 말 많이 했다 후회하는 것보다 상대방에 대해서 무례하지 않는 선에서 질문 하는 걸 위주로 대화하다 보면 나도 편하고 상대방도 마음 여는 게 느껴지더라구 그래서 지금은 걍 이미 친목 다져전 동호회 막 들어가도 예전만큼 기 빨리거나 블편해하지 않은 거 같애 나에 대해서 말 하는 것보다 상대방에게 질문 더 하려고 하니까 자연스레 상대방이 궁금해지기도 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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