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다음주 퇴사 예정이야. 다니면서 이직준비를 했었는데 ... 잘 안되서 이직은 어렵고 퇴사하게 되면 그냥 퇴직금 600정도 나오는 거로 백수 생활 하면서 새직장 알아 봐야해. 근데 최근에 사장님이 나 부르셔서 그러면 한달만 더 해보는 건 어떻겠냐 몇백 벌면서 이직 준비 하는 게 너한테는 더 이득이지 않냐 퇴사 반려하고 한달 더 한다해도 누가 싫어하겠냐 지금 신입들 아직 적응 못해서 실인원수로 안 치는데 경력 있고 그러니까 이직 될때까지 여기서 일 하면서 준비해라 하시거든? 근데 이미 사실 퇴사 마음 먹은 이상 마음 뜬 거도 있고 .. 직원들이랑 좀 서먹해진 거도 있고 ㅠㅠ 어떡할까? 한달 더 다니면서 이직준비 하는 게 나을까 아니면 그냥 퇴직금 받은 거로 카드값 좀 메꾸고 .. 돈 쓰는 거 줄이면서 쉬면서 준비할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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