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썸남이 학교다니느냐 피곤하다길래 비타민이랑 간식 등등 선물을 줬는데 표정이 안 좋더라고... 그래서 싫어하는 건가? 싶었는데 “내가 얼마나 특별한 사람이라고 이런 걸 챙겨줘... 너무 고맙고 기쁜데 이런 거에 시간쏟고 돈 쓰게해서 미안해” 라고 말하는 거야... 난 기쁘게 받아주면 그게 더 고마울 것 같은데... 근데 반면 썸남은 나 술마시는곳까지 찾아와서 상쾌환 주고 가고... 일 하는 곳에 맛있는 거 사들고 오고... 그냥 사소하게 챙겨준 게 많아 타인 챙겨주는 건 잘 하면서 본인이 챙김 받을 땐 엄청 떨떠름해 하는 이유가 뭘까? 이 사람한테 더 해주고 싶은 게 많은데 반응이 마음에 걸려서 부담스러워할까봐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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