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장문주의 개인해석 주의 하도 스포 떴을 때부터 난리여서 대충 알고 있긴 했는데 어제 본지 뜨고 제대로 읽어봤어 처음엔 그냥 완전 캐붕이라고 생각했는데 천천히 다시 읽다보니까 대사 몇몇개 빼고는 캐해 자체는 납득이 가긴 했음 1. 전투광 면모 -> 이건 당장 고전 시절부터 나왔다고 생각함 토우지랑 싸우면서 잘 보여준 듯 그냥 지금까지 자기 적수에 맞는 사람이 없기도 했고 선생된 이후부터는 챙기고 지킬게 많아서 드러나지 않은듯 시부야에서도 일반인이 껴있어서 제약이 좀 있었던 거지 전투 자체는 즐긴 것 같음 2. 꽃 언급 관련 -> 이거 말이 꽤 나왔던 것 같은데 난 이건 처음 볼때도 캐붕이라고는 생각 안했어 오히려 고죠 나름대로의 다정함을 보여준 언급 같았음 애초에 고죠는 인간이지만 인외 같은 존재임 근데 스쿠나는 사람을 벌레처럼 여겼고 고죠는 이랑 완전히 상반되는 꽃으로 비유함 꽃이라고 무생물로 여겼다는 게 아님 인간으로 여겼고 인간적으로 다들 아주 좋아해서 외롭지는 않았지만 최강자로서 본인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받을 생각이 없었다고 하잖아 그럼에도 본인의 행동이 딱히 이해받지 못하더라도 자기는 정성 들여서 가꾸고 꽃을 피워낸다는 거니까 어떻게 보면 오만한 발언일 수 있다고는 보지만 나 제외 다른 사람들을 그냥 무생물로 여겼다? 이건 아닌 것 같음 3. 스쿠나 ㅈㅅ -> 대충 게게가 뭘 말하려고 했는지는 알겠음 근데 지가 연출 부족해서 사람들 납득시키는 거 실패하고 캐한테 빙의해서 구구절절 설명하는게 짜증남ㅋㅋ 게게가 말하고 싶었던 건 그냥 그거임 〈절대적인 강자 그렇기에 고독 그런 당신에게 사랑을 알려주는 건> 이 문장에 지금 꽂혀서 최강자끼리 서로의 강함을 부딪치면서 모든 걸 쏟아부으며 서로를 이해한다 이거 같은데 ㅋㅋㅋ 고죠는 처음으로 만난 적수에 지금까지 배운 모든 걸 쏟아부었음 이렇게 강자인 내 전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적수를 드디어 만남 그래서 졌지만 후련 하지만 스쿠나는 자신에게 모든 걸 쏟아붓지 못했다 그래서 아쉽긴 하네 이 맥락인듯 근데 문제는 스쿠나가 얼마나 악인인지 아니까 사람들이 더 이해를 못하는 것 같음(나도 이해 안됨) 미안이라는 단어보다 아 조금 아쉽네/분하네 이 정도만 됐어도 이렇게까지 납득이 안가지는 않았을듯 4. 나나미의 발언 -> 이것도 이해 안감 고죠가 마냥 선도 아니고 또 악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굳이 따지면 선역이라고 생각함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당장 리코 호위 임무에 본인 피곤함 감수하고 리코가 좀 더 놀 수 있게 배려해준 것도 그렇고 시부야 사변에서도 진짜 본인 싸움만을 위해 날뛰었으면 민간인 신경 안쓰고 그냥 영역전개 사용해서 몰살했지 뭐 기본적으로 싸움광 캐릭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본인의 힘을 드러낼 수 있는 싸움이랑 지킬 사람이 함께 있다면 그 지켜야 할 사람 때문에 그 싸움광 성격을 좀 후순위로 둠 물론 완벽한 선인같이 그 지켜야할 사람 때문에 자신의 걸 희생할 성격도 아니긴 함 다만 본인의 만족만을 위해 싸우는 사람은 아니고 이걸 잘 보여준 게 시부야라고 생각하거든? 왜 저런 대사가 나왔는지 진심 이해가 x 5. 살아있는 사람들 언급 x -> 지금 고죠는 이상할 정도로 남은 사람들에 대한 걱정이 없음 선생이 적성에 안맞았다고 해도 제자들 아낀 건 진심이었던 것 같고 애초에 쇼코나 이지치 우타히메 같이 친하게 지낸 동기 후배 선배도 남아있는데 당장 최강인 본인이 지고 스쿠나가 레벨업 한 가운데 남은 사람들에 대한 걱정이 1도 없어 당연히 남은 애들이 이길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혹시 안풀린 한달 사이에 뭐가 비기가 있었던 건가 생각하는 중 이건 나중에 제자들 회상으로 언급될 것 같긴 함 6. 고죠는 결국 과거에만 머무는 사람인가 -> 그냥 게게가 회옥옥절 애니를 너무 재밌게본듯; 고죠에게 과거 학창 시절이 큰 영향을 끼쳤고 그 시절을 그리워하긴 하되 그렇다고 과거에만 안주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음 상층부 개혁을 위해서 제자 양성하는 것도 그렇고.. 근데 이번 화에서 그냥 과거에 머물며 안주하는 것 같은 모습이 드러남 이미 죽은 이후여서 그런건지 뭔지 이것도 좀 의아함 옥문강 갇혔을 때처럼 남은 일은 우리 제자들이 해내겠지~ 이런 말만 있었어도 괜찮았을듯 7. 스쿠나 리스펙 발언 -> 처음 봤을땐 스쿠나가 개털렸었는데 뭔 소리야; 하고 최강자 싸움 시작부터 다시 쭉 봤음 결론적으로는 스쿠나는 자기 패를 전부 보여주지 않은 게 맞다고 생각해 스쿠나한테 고죠는 본인이 레벨업 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었던 것 같음 다만 스쿠나가 봐주면서 싸웠다는 게 아니라 본인이 할 수 있는 한에서는 최선을 다한듯 고죠도 싸움 중간에 본인이 질 것 같다는 생각은 한 것 같아 스쿠나 마지막 무라사키에서 기겁한 건 본인이 처음 맞았던 200퍼 출력 무라사키 생각하고 놀란거고 맞아보니까 그 때만큼은 아닌데? 싶어서 웃고 바로 참격 날린듯 근데 소화기는 왜던지고 3대1 발언은 왜했냐??? 십종영법술 없어도 이겼을지 모르겠다~ -> 이건 그냥 게게식 리스펙 발언인듯; 애초에 스쿠나도 자기입으로 마허라로 분석해서 공간참격 익힌 거라고 말했으니까 8. 근데도 고죠 죽음이 빡치는 이유 -> 캐해는 천천히 읽어보다보니 어느정도는 납득했음 이해 안가는 수준은 아님 근데도 빡치는 건 게게가 자극적이고 잔인하게 캐릭터 끝을 그려서 그렇다고 생각함 본인이 그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있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독자들 충격에만 집중해서 그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고죠는 지금 그냥 개죽음임 스쿠나와 싸워서 아군에 얻은 게 별로 없어 아무리 반전술식 느려지고 영역전개 사용 불가능하고 마허라 부쉈다고는 해도 결국 결과적으로 스쿠나는 한단계 발전함 전개 상 저번 화 승리 언급하고 바로 참격 날려서 죽인 것 같은데 육안이 있는 고죠 본인도 인지 못하는 사이에 죽인 거면 대체 누가 이김? 뭐 당연히 누구든 이기겠지 근데 이걸 진짜 잘 풀어내지 않는 이상 죽은 고죠만 우습게 되는 거임 그래서 사람들이 더 부활 부활 하는거고 그렇게 주야장천 언급했던 최강 이미지를 이렇게 한순간에 깨뜨리는 것도 재능인듯 스쿠나 리타이어에 가깝게하고 복선들 회수하고 깔끔하게 죽었으면 이렇게 난리나는 일도 없었을 거다 9. 부활 관련... -> 부활 관련 떡밥은 많다고 생각함 근데 그걸 그린 게 게게라서 온전히 믿을 순 없음 애초에 클리셰 박살내는 거 좋아하는 게게가 고죠를 과연 또 살릴까 싶기도 하고 ㅋㅋㅋ.. 난 죽음 70 부활 30 정도인듯 타작가였으면 부활 90일텐데 상대가 게게라서; 게게 치고 부활 가능성 후하게 준 이유는 굳이 나올 필요 없었던 남북발언(근데 소제목이 남쪽으로이긴 했음...) 배경이 공항, 게게가 육안 관련 에피 푼다고 했음(근데 이건 고죠 죽어도 풀 수 있긴 함), 육안 한 쪽 잃는 떡밥 많았음(난 이거 때문에라도 고죠 안죽일 줄...) 게게가 다른 건 몰라도 떡밥 회수는 잘하는 편이어서 만약 살아난다면 육안 한 쪽 잃는 걸 디메리트로 부활하려나... 싶음 부활한 이후부터는 비전투 인원으로 빠져서 선생으로서 조력자 역할 할 것 같기도 근데 본인이 다시 살아나고픈 의지가 없어보여서 본인을 죽인게 질병이나 시간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말도 자기 입으로 했고... 이건 진짜 그냥 지켜봐야 할 것 같음 상대가 게게여서 무슨 추측을 하든 빗겨나갈 가능성이 큼 만약 부활하더라도 바로 안하고 시간 좀 지나고 할 것 같다 쓰다보니까 진짜 겁나 길어졌다.... 그냥 내가 보고 생각한 걸 적어보고 싶었음.. 처음 봤을 때 너무 빡치더라 이게 최선인가 싶어서 하...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다 난리났는데 게게야 만족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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