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별 미련없고 집착적이지 않은 편이긴 한데, 얘는 오래되기도 했고 나랑 잘 맞아서 별탈 없이 지내왔어 서운한 점은 1. 내 생일 그냥 넘어감.(4월) 아 물론 축하메세지는 해줬는데 난 선물까진 아니어도 편지에 감동받는 편이라..(나는 오쏘몰 챙겨줬었음. 작년 9월) 2. 취준하면서 내가 일하는 직무로 틀었고(비전공자), 난 많이 도와줬다 생각해. 바라고 도와준 건 아냐. -인강 1/5값으로 듣게 함. 포폴 피드백해줌(심지어 사수분께도 조언 요청하면서). 물어보는 거 다 대답해줌. 꿀팁이란 꿀팁은 다 전수했어. 그래도 내가 필드에 있으니까 툴 사용법이라던지 구직중일 때 회사 잘 고르는 법이라던지.. 3. 솔직히 취업에 내 지분 꽤 있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고마워하긴 했지만.. 자기 대학친구들이랑은 고기 먹고(쐈는지는 모름), 여행 가고 다 하더니 정작 나와 어떤 교류는 없었음 4. 내가 직장인 걔 취준생일 때 밥은 못사도 음료는 자주 샀고 했는데, 걔 취업 후 난 일체 그런걸 받아본 적이 없음. 오히려 적자라며 만남을 미룬 적도 있음 5. 근데 자기 콘서트 가거나 살 건 다 사는... 아 근데 일본여행 같이 갔을 때 아빠카드로 소고기 사주긴 함 (취업 전) 나 서운한 거 정상이야? 근데 말하기가 쫌생이같아서 좀 그래.. 걍 내가 지랑 잘맞고 하니까 심심할 때 만나는 사람인가 싶고 객관적으로 봐줬으면 좋겠어 ㅠㅠ 혹시 몰라서 적지만 mbti는 같은 infj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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