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머리 자르고 막 밝은색(금발. 빨강)으로 염색한거 아니면 헤어스타일 바뀐거 못알아봄. 우리 아빠 이발한것도 모르고 엄마 새로 염색한것도 못알아본다... 2. 반대편에서 아는사람 걸어와도 나한테 말걸기 전까지 못알아봄. 건너편에서 엄마 걸어오는데 내 친구가 먼저 알아차림... 3. 학교 선후배? 간만에 만나면 누구였는지 기억 안남. 학교 복학했는데 1년전에 같이 학생회했던 후배가 인사하는데 누군지 몰라서 대충 얼버무리고 나중에 떠오름... 2주전에 같이 밥먹고 커피마신 선배도 길가다 만났는데 기억이 안남 나중에 회사에서도 실수할까봐 너무 걱정이야 ㅜㅠ 안면인식장애는 전혀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관찰력이 없는건 아닌데... 이상하게 사람만 잘 못알아봐 이런건 어케 고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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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님 빈소에서 노숙자가 2000원 조의금내고 밥달라고하면 쫒아내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