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j 들이 얼마나 계획 틀어지는거에 스트레스받아하는지

알게됐어 

나랑 데이트 하는 전날에 차 접촉사고 났는데 

차주가 자꾸 사고안난부분까지 사고낸거라고 우겨서 

진짜 나는 바가지 씌우면 어떡하지(남친이 가해자임) 담달 블받 가치 보기로햄ㅅ는데 내일 기죽으면 어떡하지 이러고 있는데 

남친은 그런건 다 상관없고 다음날 나랑 저녁에 데이트 하기로 한거 쓸데없는 사람땜에 시간낭비하는게 제일 화난다고 그냥 보험처리해버림…알아서 하라고 

그냥 자기는 나랑 데이트 못하게 되는게 더 화나서 미치겠대 자기 계획이 틀어지는 기분 

남친 엔티제인데 다 이래..?ㅋㅋㅋ나는 막 돈 얼마나올까 덜덜 이러고 있는데 후 ㅋㅋ

[익인1]

내가 충분히 감당 할 수 있는 부분의 돈이면 걍 빨리 해결해 버리고 내 계획 진행하는게 훨 중요함

[익인2]

22 그런 것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뭐 알아보는 것 자체도 시간 낭비라고 느낌 차라리 털고 내 할 일 하는 게 나음

[글쓴이]

혹시 엔티제야??

[익인1]

난 인티제....

[익인3]

그냥 쓸데없는걸로 말싸움하기싫어

[익인4]

와 나는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억울하고 이걸로 한탕 해보려는 사장이 괘씸해서 끝까지 따지고 드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