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모기, 벌레에 대한 혐오감이 더더더 커지는듯 ㅠ
밤에 모기소리 들리면 잠 다 깨고 불 다 키고 모기 잡을때까지 잠 못잠 ㅠ
모기가 내 몸 기어다니는거 내 주변에서 윙윙대는거 소름끼칠정도로 싫고
벌레 물려가지고 살 오돌토돌 부어오른거보면 너무 징그러워서 칼로 도려내버리고싶음 ㅠ
약간 정신병정도야
평소 엽기적인거나 혐오적인거 진짜 못보고 싫어하는데
그냥 벌레가 내 몸에 박히는 상상, 진드기 같이 둥글고 까만게 내 몸에 박혀가지고 그게 보이는 상상 같은거 하면서
그 벌레를 가위로 반 잘라버리는 상상 불로 태워서 원액 만드는 상상같은걸 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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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소녀시대 아직도 서로 만나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