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빠가 결혼하는데 우리집이 기울어지는 결혼이라 현금예단은 생략하기로 했어(우리집이 사업해서 훨씬 잘살어) 우리집에서 꾸밈비 주고 예물은 따로 또 줬어.
근데 갑자기 현물 예단은 하겠다는거야? 예를들면 이불, 이바지떡 등등 소소한거..
근데 우리가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데 할머니랑 엄빠 이불 해왔더라고? 근데 내 이불은 안해왔는데 불쾌한거 정상이야? 아님 내가 이상한거야?
난 해올거면 엄빠꺼만 해오던가 내꺼도 다 해왔어야된다 생각하는데 오늘 자고 일어났는데도 자꾸 생각나서 화가나ㅋㅋㅋ
내 주변에 물어보니까 현금예단 받으면 거기서 시누이꺼는 해결하는거라는 얘기는 하는데 현금예단 안하면 현물예단은 직접 주는거래.. 내가 어려서 그런가 무시받는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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