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뭔가 안 좋다고 서울로 온다고 했는데 그때 코로나가 심했는데 너무 감기기운이 심한거야 그래서 엄마한테 옮으면 큰일이겠네 싶어서 혈육한테도 미안한데 엄마 안 보는 게 좋겠다고 했는데 당일에 뭔가 엄마를 봐야겠는 거야 너무 보고 싶고 분명히 전날까지만 해도 그렇게 안 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그럼 생각이 갑자기 너무 들더라고 그래서 엄마 병원에서 검사하는 와중에 혈육한테 전화해서 나 가야겠다고 엄마 봐야겠다고 엄마가 보고 싶다고 막 갔다 그게 그날이 내가 엄마가 돌아가시기전에 마지막으로 본 의식이 있는 모습이였어 그때 안 봤으면 엄마가 의식이 있을때 나를 본 모습이 언제인지 헷갈렸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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