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감정의 골이 점점 깊어지는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도와줘ㅠㅠ 나는 남익인데 어릴때는 어머니가 가정주부셨고 화목한 분위기여서 너무 잘 지내고 애교도 많은 아들이었어 근데 대학가서 여자친구도 사귀고 집에도 자주 못가니까 서운해하시는거야 그래도 전화는 매일 드렸지 그러다보니 자주 안와도 서운해하시는건 없는데 직장에 와도 매일 전화하려는 편인데 가끔가다 못하는 날은 애도 아니고 무슨일 있냐고 전화오시고 항상 우리아들~ 우리아들~ 이러시는데 점점 부담스럽더라고.. 나중에 결혼도 해야할텐데 너무 이러시면 갈등이 더 심해질것 같아서 오히려 점점 내가 퉁명스럽고 쌀쌀맞게 군단 말이야. 그러면 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실까 하는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 어머님은 어머님대로 상처 받는것 같고 나는 그냥 평범한 관계를 원하는데 이렇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되어야하는건가 하기도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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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하는 사람 1도 없을거 같다는 한 회사 규칙.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