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연애가 친구랑 다를 거 없다 생각해..?

설렘 시기 지나면 친구랑 다른게 뭔지도 몰겠구 

 

그래서 연애가 재미없어지는데 

 

다들 어떤 것때문에 연애를 이어가?!

[익인1]

헤어지기 전까지는 일단 우선순위를 매길수 없을정도로 내 편이 생김 + 스킨쉽

[글쓴이]

친구도 익의 완전한 내 편이지 않앙? 애인이여도 잘못 생각하고 있을 땐 말해줘여하구

[익인1]

약간 게임으로 따지면 최대치가 다른 느낌...?
친구한테는 뭐 서운한이야기나 깊은 이야기 하는거랑 애인한테 서운한이야기나 깊은이야기 하는건 또 뭔가 깊이가 좀 다른거 같아서

[글쓴이]

헐 맞아 그러고보니 내가 약간 회피형끼가 있어서 친구뿐만 아니라 애인한테도 서운한 거 말을 못해.. 전에 사귄 애인이 회피형이라 뭐 서운하다 얘기하면 당장은 미안하다 해도 잠수타고 그래서 말을 안하게 됐나바. 이거 어케 고칠까ㅠ

[익인2]

나는 늘 설레서.. 누구보다 내 편

[글쓴이]

헉 너무 부러워... 나는 이제 이 사람 하루패턴이 다 예상가고 그러면 안정감이 찾아온 건데 시시해진달까 아직 좋아하는 사람을 못 만난 건가? 익은 매연애마다 늘 같았오?

[익인2]

음.. 아니! 가장 마지막 연애만 그랬어 지금은 내가 차여서 헤어졌고.. 나는 마지막 데이트까지 늘 설렜었어 3년 만났고

[익인3]

안정감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