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 삼수 사수하는 사람들 있어?

보통 그 끝이 좋았어? 

수능본적은 없고 대학생각없었는데 

돈은 여유있고 최근에 학교못나왔다고 무시당해서 

최대한 한번에 끝내고 싶어

[익인1]

학원 다니면서 빡세게 해야함...

[익인1]

혼자서 독서실 이런 데 ㄴㄴ

[글쓴이]

사람 많은곳 숨 못쉬는데
과외는 전문적이지 못해서
별로인가

[익인1]

과외도 ㄱㅊ 모르는 부분 바로바로 알아내니깐
난 최대 2년으로 잡고 하라고 하고 싶음 그 이상은 열심히 하기 힘듦
할 수 있다면 1년 안으로

[익인2]

9수 해서 합격한 분도 있음

[글쓴이]

대단하다

[익인3]

사수했는데 솔직히 추천 안하고 싶음

[익인3]

어지간한 사람이면 재수정도 선에서 자기 한계치 만나는 편이라 그 이상 넘어가면 그냥 시험 한번 더 친다는 느낌이 맞아

[글쓴이]

고민이야 어찌해야할지

[익인3]

학벌 하나때문에 고민인거면 안하는게 맞고, 진짜 먹고사는 방향이랑 관련된 목표면 해볼만하고
공부 안된 상태에서 1년만에 끝내는거 솔직히 너무 힘들어

[글쓴이]

하던일은 곧접을상태야
여유는 있고
그런데 일하는데
무시를 은근 당해서 고졸이라고
노베여서 생각이 많네

[익인3]

글쓴이에게
고졸이라고 무시하는 사람들을 무시해 솔직히 요즘 우리세대들은 고졸이라고 이상하게 생각안해

[글쓴이]

3에게
부모님이 고대 나오셔서
아무리 돈벌어와도 나 고졸이라서 무시하는것도 있어서
여러모로 속상하지
내가 사람 눈치때문에 재수하는건 역시 아니겠지?
은연속에 날 깔볼까봐 마음이 아파

[익인4]

삼수는 많이봄

[익인5]

미미미누 오수 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