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하고 말수 적은 사람이 좋다는 여익들이 많은게 신기하네

내 친구들 중 매사에 진지하고 고찰하는 놈 있음 

 

걘 여자랑 소개팅 해도 잘 안되고 여자가 안다가오는데 

 

가볍고 드립에 미친 친구는 항상 여자가 끊이질 않더라 

 

얼굴은 진지한 친구가 더 잘생겼는데

[익인1]

그래도재밋어여함

[익인3]

22ㅋㅋㅋㅋㅋㅋㅋ 노잼이면 안됨

[익인2]

항상 미팅해보면 재밌는애는 그 자리에서만 인기많고 막상 사귀는건 잘생기고 조용한애던데

[익인2]

별로 안잘생겼남

[익인5]

그냥 평범한거 아니야?

[익인4]

재미 없으면...... 아무도 없지 않을까? ㅠㅠ

[익인6]

22

[익인5]

잘생겼으면 그랴도ㅠ꼬알텐데

[익인7]

너무 과묵하면 단편적인 정보만 받는 소개팅 같은 곳에서는 호감되기 쉽지 않지 ㅋㅋㅋ 근데 저런 사람이 내 남자면 좋을때가 있긴해

[익인8]

말수가 별로 없는거지 생각이 깊고 좋은 사람이다라는 판단이 드는 사람이 좋다는거지 센스도 없는 사람이 좋다는게 아님

[익인9]

...나소개시켜주등가

[익인10]

나 그런 사람 진짜 좋아하는데 어디서 만날 수 있는 걸까ㅜㅜ

[익인11]

보통 오래사귀시는분계시던데

[익인12]

매사에 진지하고 고찰하는 사람이랑 느낌이 좀 달라

[익인13]

잘생겼다는게 남자눈에만 잘생긴친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