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알바 짤렸다

오늘 마지막 해줬으면 좋겠다고 우리가게랑 안맞는다고 이럴때 술이 달다고 느끼는가보다 사회란 참 냉정맞고 두려운것....

[익인1]

나도 직장 짤릴 때 참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훌훌 털어버리길 바래 안맞눈 곳도 있는거지 머

[글쓴이]

고마웡 ㅎㅎ

[익인1]

난 청승맞게 지하철에서 울었다 ㅋㅋ 지금 생각하면 추억임 ㅋㅋ

[글쓴이]

ㅋㅋㅋ..ㅠ

[익인2]

뭔짓 했길래 짤려

[글쓴이]

걍 잔실수도있고 느렸고 뭐 그랬지 항상 요식쪽은 ㅎ 내가 경험이 많이 없어서 그래

[익인2]

요식이면 ㅇㅈ

[익인3]

난 알바 이틀만에 잘린 적도 있음 ㄱㅊ

[익인2]

난두시간

[글쓴이]

두시간은 ....사장이 좀..

[익인4]

28살이 아직까지 알바를해?

[익인5]

30대 이상도 하던데요

[익인7]

5시에 인티하면서 할말이냐

[익인8]

이야 잘 팬다~~

[익인9]

이거 너무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2]

나이가 몇살인데 아직까지 이래?

[익인6]

동갑친구네 나도 첫 직장에서 동기랑 같이 권고사직 당한적있어 근데 기회달라해서 버티고 경력 쌓고 보란듯이 이직해서 돈 잘벌어 그동기는 포기하고 퇴사했는데 다른회사 잘만다녀 쓰니도 다른데가서 잘하면되고 잘할 수 있을거야

[익인10]

갠차나 난 하루만에 잘린 적도 있어 근데 사회생활 잘하구 이따 안 맞는 곳은 어쩔 수 없는 거구 그냥 다른데서 잘하면 됑
바로 훌훌 털어버리기 힘들겠지만 시간이 가면 또 잊혀지고 할거야 넘 작아지지말어 ㅜㅜ

[익인11]

나 베라 1시간 일하고 아이스크림 푸는 자세가 어색하다고 짤린적 있음 ㅋㅋㅋㅋ

[익인13]

별게 다 ..아다 ㅜ

[익인14]

이것저것 도전하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익인15]

ㄱㅊ 난 5일만에도 짤렸다 짤리면서 엥 알바도 짤리는데 직장은 어쩌지? 싶었는데 잘만 다니구 있어 괜찮아!!

[익인16]

ㄱㅊㄱㅊ 쓰니를 원하는 다른 일자리 많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