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나
초반에 작화랑 서사 좋아서 시작했는데 갈수록 진행도 안되고 개연성없는 사건만 나열되고 혹은 씬만 반복되니깐
하차하고 싶은데 이번주는 전개될까 이번주는 뭔가 있을까 하면서 묵히지도 못해고 매주 까는 작품들 있거든
폼 4개 다 보느라 돈 들어가는 게 아깝긴 한데
묵히려니 업데이트 날 되면 자동으로 이 손모가지가 결제해서 보게 되는게 무슨 습관처럼 만나는 애인같앜ㅋㅋㅋ
엄청난 반전이 숨어있어도 구간구간 복선을 깐다거나 감정을 열어주거나
같이 따라갈 이유가 있어야 되는데ㅠ
소설도 챕터마다 정점을 찍고 넘어가는 작은에피나 감정이 있으니까
근데 문제는 이게 한 작품이 아니라 여러작품이라 요즘 벨툰이 다 이런가 싶기도 하고
어느 폼에서 재밌게 봤던 직업+소재가 다른 폼에서 캐릭터 성격만 바꿔서 똑같이 찍혀 나오는 것도 이젠 흔하네
내가 여기저기 폼을 너무 다 보고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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