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인데 19살 남동생이랑 비교 당하는 인생 ㅋㅋㅋㅋㅋ

진짜 인생 헛살았다  

몇달전에 글 올렸는데 이복 남동생 (교포)가 스탠퍼드 붙음 ㅋㅋ  

진짜 개천용이고 이혼하고 할머니가 지원 한푼 안해주셔서 이복동생 울 엄마가 싱글맘으로 진짜 마트에서 캐셔로 일하면서 개고생하면서 키우셨거든  

동생은 다행히 똑똑하고 독기?가 있어서 미국에서도 유명 고등학교 장학금 받고 다녔고 스탠퍼드도 전액 장학금 받고 들어갔다고 들었음  

나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에서 자라서 아예 이혼후 엄마랑 연락이 안되고 엄마 소식을 몰랐어  

그런데 그건 걔 사정이고 엄마랑 오랜만에 만났는데 엄마가 한국에 와서 정말 여름내내 엄마가 여러번 비교해서 나중엔 너무너무 서운하더라 ㅋㅋㅋ  

나는 한국에서 나름 치열하게 입시했고 그냥 평범한 인서울 대학 나왔는데 ㅋㅋ  

엄마는 항상 아들을 원하셨고 나는 딸이니까 그건 그거대로 못마땅하셨고 항상  

어릴때도 엄마는 항상 기준이 높았고 정말 자기 성질대로 화내셨거든

[익인1]

아... 나같으면 그냥 다시 안만나고싶을거같다

[익인2]

쓰니가 인생을 왜 헛살았어 자기 자책하지마...비교하는 사람이 잘못된거지

[익인3]

이복동생이면 배 다른 동생 말하는 거 아닌가?
근데 쓰니 친엄마가 아빠와 이혼 후에도 친아들이 아닌 아들을 키우면서 쓰니랑 비교했다는 거야??

[익인4]

스탠퍼드 전장이랑은 누가 비교당해도 슬퍼지지 쓴이 잘못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