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사춘기때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매일같이 우울이랑 불안에 시달리다 어느날 자살충동이 극에 달했을때 진짜 죽을 작정으로 술에 만취해서 높은 건물로 올라갔는데 그 옥상에서 무심코 본 밤하늘을 보고 예쁘다는 생각과 함께 갑자기 죽고싶지 않아져서 결국 밤새 눈물만 뚝뚝 흘리다 도로 내려오고 어찌어찌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있다고 함… 잠깐 사춘기 여파였는지 다행히도 고등학교때 이후론 좀 나아져서 죽고싶다는 생각 더는 안한다고 함… 원래 이렇게 별거 아닌 이유로 살고싶어지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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