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이틀만에 퇴사함

오늘 퇴근할때 퇴사한다하고 나왔다 

도저히.. 에바야  

일이 힘든거면 버티겠는데 숨막히는 분위기야 

내가 있는 층에만 80명정도 있는데 일하는 내내 정적임 

말하는 사람도 없고 나 어제 첫 출근했는데 

소개도 없이 바로 일 가르쳐주고 일하고 

밥먹으면서도 말 한마디 안하고 각자 먹고 일어남 

 

팀에 10명정도 된다는데 두명 말고 얼굴도 모름 

일도 물경력 될거같고... 다시 백수됐다ㅠㅠ

[익인1]

와 너무천국인데?ㅋㅋㅋㅋ난넘좋다

[글쓴이]

혼자 조용히 있고싶은 사람은 좋을거같긴한데.. 오늘도 출퇴근 인사랑 일관련
질문 빼고 한마디도 안함 ㅠㅠ 빈자리 많던데 퇴사율 보니까 엄청나더라

[익인2]

잡플래닛 후기 확인하구 들어간거야??

[글쓴이]

웅 안그랴도 다 보고 들어가기 전부터 걱정이였는데 전부 사실이였드..........

[익인2]

ㅠㅠㅠ오엠쥐 평점은 몇 점대였어??

[글쓴이]

2.3,,,,,, 그래도 작진 않은 회사라 일 힘들어도 다녀보자했는데 차라리 일이 힘들고 텃세있는게 나을 정도로 삭막하더라 후

[익인2]

글쿤 ㅠㅠㅠㅠ쓰니 성격상 그런데가 진짜 안 맞나보다 고생했다 그랴두ㅠㅠㅠㅠㅠ

[글쓴이]

2에게
웅 나는 같이 으쌰으쌰해서 일하는거 좋아해서 ㅠㅠ 고마워 정말

[익인3]

아닌 회사는 빨리 퇴사하는게 좋아. 괜히 안맞는데 았다가 심적으로 상해서 딴데로 이직해서도 트라우마로 남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