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손톱 짧게 자르는 사람들 진짜 이상하다 생각했었음

 

나 저기 손톱이랑 살 사이에 선 저기까지 감각신경 있어서 손톱 짧게 자르면 너무 아프고 느낌도 이상하고 최악이라 맨날 짧게 자르지말라고 울고불고했었는데 대체 남들은 왜 짧게 자르고 다니고 엄빠는 짧게 잘라주는지 진짜 이해조차못했었다ㅋㅋㅋ

[익인1]

나만이란게 아녓구만

[익인2]

나도 몇몇 손가락 이래 ㅋㅋㅋ 근데 나머지 손가락은 안그래서 엄청 짧게자름

[익인3]

나도 저래서 짧게 못잘라

[익인4]

나도 짧은거 싫어 아마 주기 짧아지니까 짧게 짤라주시는거 아니였을지 ㅋㅋㅋ

[익인7]

와 난 짧은게 편해서 일부러 바짝 자르는데 신기하다ㅋㅋㅋㅋㅋ

[글쓴이]

짧게 자르면 신체적 고문하는거임

[익인8]

헐 저거 다 있는거 아녔어? 대박이다

[익인9]

와 나도 너무 아파서 남겨 짜르는데 실수로 바짝 하면 넘 아퍼ㅠㅠ

[익인10]

적당히 짧은게 편햐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저거 없앨수가 없는데?..?? 나 열손가락 다 저런데 뜯으면 손톱 뽑는 고통이랑 비례할듯

[익인12]

와 저게 아파서 못자르는 사람들도 있다는 거 첨 알았어

[익인13]

맞아 나도 그래… 최근 취미 기타때문에 일부러 자르는데 최대한 가까이 해도 흰색 희미하게 보임

[익인14]

나는 살이 저 위까지 차오르는 사람도 있다는 걸 몰라서 왜 어떤 사람들은 손톱을 저렇게 길게 두는지가 궁금했었어

[익인48]

난 저 위까지 차오르지 않는 사람이 있단거 이글로 앎

[익인15]

나도 저래서 짧게 못잘라.. 흰색 없게 자르려면 살을 잘라야해

[익인16]

ㅁㅈ 손톱 바디 크고 살에 안묻힌 타입이면 저렇게 살 차있는데 저길 자르는 건 살을 찢는 고통과 똑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7]

나도 그래.. 잘못 자르면 속에서 피나
공통점이 손톱모양 긴 사람이 거의 다 저렇게 되어 있드라 위에까지 손톱이 튀어나와서 그런가..

[글쓴이]

오 나 손톱 엄청 크고 바디도 김

[익인18]

저걸 왜 잘라...아픈데

[익인19]

아니 저걸 없앨 수가 없는데 댓글 대체 어케 한거지…? 조금만 바짝 자르면 바로 피나고 개따가움

[익인20]

와 저걸 어케 잘라.... 물어뜯다가 저기 좀 뜯기기만 해도 아픈데ㅠ

[익인21]

저거 손톱으로 조끔씩 눌러지던데

[익인22]

나도 저런데 그래서 피아노 잘 못쳤음 맨날 손 세워서 치라는데 그렇게 하면 너무 아파서..

[익인23]

헐 저게 뭐야? 손톱 짧게 자르면 아프다는게 신기해 대박

[익인24]

나 어릴 때부터 취미랑 전공땜에 빠짝 잘랐는데 아픈건 익숙해져도 바디 짧아져서 후회중…ㅠㅠ

[익인26]

저거 첨봤어... 내 손톱엔 없는데 그래서 짧게 깎아 손에 비해서 손톱이 작아서 그런가

[익인28]

나도 손톱 바디 큰 편인데 절대 짧게 못 잘라... 지금 손톱 하나 부러져서 걍 바짝 잘랐는데 넘 아프다

[익인29]

나도 !! 넘 짧으면 아픔 ㅜ

[익인30]

오 나는 네번째손가락만 짧게 못자르는데
그래서 오히려 더 이상함 ㅜㅜ
다 흰부분없는데 네번째만 우뚝ㅋㅋㅋㅋ

[익인31]

오 신기하다..난 강박적으로 바짝 짧게 자르는데 나도 저랬으면 짧게 못 잘라

[익인32]

난 길면 내가 내 손톱에 다쳐서 짧게 자르는 편…안자르면 손바닥 콧구멍 종종 피본다…

[익인33]

헐 나 어릴 땐 본문처럼 아팠는데 크니까 괜찮아짐

[익인34]

이게 계속 짧게 자르다보니깐
손톱도 그에 맞게 적응한듯
강아지들도 발톱 엄청 기르면
신경?핏줄?이런거 같이자라서
짧게 못자르거든

[익인35]

어릴때 위생관념없어서 저러고 살았는데 나이먹고 점점짧게 자르다보니 저거 없어짐

[익인36]

ㅁㅈ 그래서 빠짝 안 깎아 불편해

[익인37]

나도 저거까지 바짝 깎아놓으면 나중에 자랄 때 저거 없어서 편함... 생각보다? 손톱 잘못 찔리면 덜 고통스러워

[익인38]

난 쓰니 너무 공감...ㅠㅠ
바디도 긴 편인데 저렇게 살도 올라와 있어서 짧게 못자르거든
근데 사람들이 내 손톱 엄청 긴 줄 알고 자르라고 한다
그래서 맨날 저는 흰색 안보이게 자르면 손톱과 밑살이 벌어지고 피나요를 달고 산다

[익인39]

어릴땐 아팠는데 짧게 자르다보면 없어지더라...

[익인40]

ㅇㅈ 젤네일하면 저 살이 더 올라와서 바디 길어지는데 제거하고나면 일상생활하다가 틈이 벌어짐 ㅜ 그럼 개애애따가워

[익인41]

저게 없는 사람도 있다는 걸 방금 알았다.. 다들 살을 찢는 고통도 참아가며 자르는 줄 나는 못참는거고

[익인42]

헐 저기까지 살이 있을 수도 있어?? 처음 알았어

[익인43]

나도 그래서 짧게 못잘라 손 끝이 넘 아픔

[익인44]

ㅁㅈ 저거 살 끝 차오르는 건데... 저거 있으면 손톱이 무조건적으로 손끝 위로 더 올라와야해서 손톱 바디가 길더라 나도 손톱 바디 길어

[익인45]

엥 다 이런 줄 알았는데 아닌 사람들도 있다는게 충격...

[익인46]

나 손톱 진짜 짧게 깎는데 (손톱 긴 게 너무 싫어서) 저런 살이 애초에 없엉

[익인47]

다 저런거아니었다고......?

[익인49]

와 나도 이래서 짧게 자르면 너무 아픔

[익인50]

헐 나는 어렸을때부터 피아노때문에 바짝 깎아서 다른 사람보다 저게 안쪽에 있는거같은데?? 지금까지 바짝 안깎으면 오히려 불편함.....

[익인51]

와 난 엄청 바짝 자르고 손톱 절대 못기르는 성격인데 저길 자르면 아플 수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음

[익인52]

222 나도나도

[익인53]

난 저거 없지만 저거 있는 친구 있었는데 바싹 자르면 아프다고 하는 내친구 말을
단임이 안믿어 줌

[익인54]

난 저거 있는 손가락도 있고 없는 손가락도 있어서 좀 웃겨ㅋㅋㅋㅋㅋ 몇개만 바싹 잘려있어

[익인55]

헐나는 발톱이 이래 ㅜㅜ 아무리 바짝 깎아도 발톱이 튀어나와있음 ㅜㅜ 양말빵꾸맨날나고 스트레스ㅜㅜ

[익인56]

와 나 오른쪽 검지만 저 살부분 뾰족하게 솟아있어서 항상 거기만 짧게 못깎거든 근데 음악시간에 기타배운다고 쌤이 손톱길이 체크하시다가 검지 왤케 기냐고 살 찔렀음ㅠㅠㅠㅠ 고문아니냐고

[익인57]

가끔 저 부분이 손톱이랑 떨어져 벌어지는 경우 있는데 진심 고통임...... 너무 너무 아파

[익인58]

나는 그냥 손톱 하얗게 자라는 부분 깨끗하게 관리를 못하는 느낌이라 짧게 자르는듯.. 안에 살까지는 생각을 안해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