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은 말 안 해볼게! 내가 고민을 말하거나 해결해야 하는 일들이 있으면 자기도 한 번도 안 해본 일인데 아 그거 그냥 이렇게 하면 되는 거 아니야? 줘 봐 내가 해줄게 이런 식이야 막힘이 없다고 해야 하나? 그냥 되게 술술~ 이런 느낌이야 지인들도 다 하는 말이 ㅇㅇ이는 동갑인데 되게 어른스럽다고 이러거든? 장난치고 대화할 땐 애같을 때도 있는데 일에 관련되거나, 내 고민 들어줄 때나 이럴 땐 해결사처럼 착착착.. 심지어 난 내가 잘 모르는 분야면 겁부터 내는데 이 사람은 괜찮아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고 설명 듣고 그래도 이해 안 가면 갈 때까지 설명해달라고 하고 솔직하게 하면 돼 내가 해줄게/ 같이 가줄게/ 내가 도와줄게 이렇게 내 일을 다 해결해주니깐 점점 자꾸 의지하게 되더라ㅋㅋㅋㅋㅋㅋ 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 멋있어 나도 이렇게 여유있게 행동하고 싶은데 나는 좀 불안해하는 게 있으면 이 사람은 매사에 여유있고 당당해 항상.. 그러니깐 내가 너무 기대게 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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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