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모임,가족모임,회식 등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거 매우 싫어하고 갑자기 이런 약속 잡히면 눈물 날만큼 스트레스 받아. 진짜 웃겨서 웃는건 있긴한데 대부분은 그냥 재미도 없고 적당히 웃으면서 반응하기도 하고.. 사실 사람들이랑 얘기를 할때 무슨말을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티키타카가 잘 안되는게 내 스스로도 느껴져 집에 있으면 가족들이 나한테 말 안걸었으면 좋겠고 혼자있고 싶어 일할때 말하는것만 해도 많아서 벅찬데 그 외 시간까지 떠들고 웃어야하고 다른 사람들은 왜이렇게 말하는걸 좋아하는건지 이해가 안돼.. 기력이 안생겨서 그냥 누워만 있고싶고 평일 내내 주말만 기다리면서 주말에 뭐 해야겠다 생각하다가 막상 주말되면 아무 의지가 안생겨서 청소도 계속 미뤄서 방은 엉망이고 계속 누워있다가 옛날에 안좋았던 일 생각나서 울때도 있고 그래 원래 내 성격이 내성적이고 말없고 혼자있는거 좋아해서 친구없어도 괜찮았는데 나이 먹을수록 좀 심해지는거같아서..쓰다보니까 확실히 정상이 아닌거 같긴한데 진료 봐야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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