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출사표 영상으로 미니 다큐 냈으면

반응 완전 반대였을듯 이래서 아이디어가 중요하구만ㅋㅋㅋ 

 

쑥들 댓글 쭉 보는데 저 영상들 이어붙여서 2-30분 정도의 다큐처럼 내고, 후회없이 월즈 잘 하고 오겠습니다! 티원 화이팅! 하는 3-5분 가량의 짧은 영상을 출사표라고 대회 당일에 냈으면 오히려 뽕 차고 좋았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쑥1]

ㅁㅈ 이거임 억텐을 원하거나 과몰입 하는 게 아니라.. 출사표는 좀 화이팅! 하는 영상을 보고싶었던 거

[쑥2]

처음부터 저런 식으로 콘셉트를 잡았구나 싶었음

[글쓴쑥]

그니까 그 컨셉을 출사표 영상에 잡아버리니까 호불호가 갈리는 거잖아? 근데 다큐로 그 컨셉을 내고 출사표는 화이팅! 하고 마무리했으면 호불호 갈릴 일이 없었을 것 같다는 뜻! 저렇게 컨셉 잡은 걸 모르는 게 아니랑

같은 영상 같은 멘트여도 이용하기에 따라 천차만별이니께

[쑥2]

그렇구나 난 나쁘게 보이지는 않아서 아쉽다는 의견 잘 알겠음

[글쓴쑥]

나쁘게 보인다곤 안했는데.. 호불호 갈리고 있는 건 사실이니까 그냥 이랬으면 어땠을까 정도ㅎㅎ

[쑥3]

ㄹㅇ 지금도 막 으악 저게 뭐야 이 정돈 아니어도 읭 싶긴 함 진지한 콘셉트 좋지만서도 대회 직전이라 김 빠지는?

[쑥4]

ㄹㅇ 아니 내용은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 '출사표'에서 슬픈 내용이랑 지는 경기들 넣으니까 ???임 하다못해 좀 더 일찍 영상을 내던지 당장 경기잖아...
나는 경기랑 다큐/티스코드만 챙겨보는 사람이라 간만에 티원 응원하려고 예열중인데 힘빠짐

[쑥5]

오 이거면 진짜 좋앗을듯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