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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6
이 글은 2년 전 (2023/10/19) 게시물이에요
나 지금 학원강사로 일하고 있는데 충격먹어가지고 뭣좀 물어보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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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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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떤 학년 가르쳐?? 난 중고등 가르치는데 나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수업을 한다고 자부하는데 나랑 수업하는 애들이 내가 제대로 수업도 안하고 답지만 외워서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얘기했대 그걸 다른 반 쌤이 듣고 나한테 얘기해줬어
앞에서 말했듯이 나는 걔네한테 진짜 최선을 다하거든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 그만해야하나 싶어서
애들이 내가 최선을 다하는 마음을 다 알아주는건 불가능하다는 건 누구보다 잘 아는데 내 노력을 지들 쪼대로 부정을 하니까 배신감이 드네
있을만한 일인가?? 지금 내 마음으로는 내가 그만두는데 맞는게 아닌가 싶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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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움 이런 일로 멘탈 나갈거같으면 적성에 안 맞는 것 같다! 수업 5분 일찍 끝냈다고 컴플레인, 앞차례 진도 봐주느라 자기 케어 안 했다고 컴플레인, 수업 방식 맘에 안 든다고 컴플레인, 이해가 안 간다고 컴플레인, 진도나 수업 내용이 자기 수준에 안 맞아서 컴플레인, 과제 봐주는데 자긴 안 해와서 봐준게 없다고 컴플레인 등등 정말 진상 많단다 상상초월이야 ㅋㅋㅌ 그냥 그러려니해 난 수박씨닷컴이다 생각해야됨
난 수업 환불 컴플 터져도 일대다수 사람을 대하는 거니까 사바사 심한게 교육업이니 신경 안 쓰는데 안 맞으면 딴반가서 원하는 수업 들어라 하는 마인드를 가져야함 큐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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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멘탈나간건 아냐!!ㅎㅎ
나는 최선을 다한건데 애들은 지들 쪼대로 내 최선을 뭉게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한건지가 궁금해서.
내 앞에서는 그렇게 해맑던 애가 뒤에서 런 얘기하니까 더 배신감이어가지고
익인이 말 들어보니까 하루가 멀다하고 저러는게 맞구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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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중고딩이면 정말 어리지 ㅎㅎ 최선을 다하기보단 열정만 가지면 돼
나는 최선을 다 하는데 왜 날 몰라줘? 하면은 그만큼 빠르게 식어가 ㅎㅎ
딱봐도 어린애고 생각도 어리고 나도 어렸을 적 있었으니 얘네도 그런갑다ㅡ하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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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진짜 맘 같아선 걔가 내 수업이 마음에 안들면 그만둬도 상관없다고 원장쌤한테 말하고 싶은데 참는게 맞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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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음 근데 한 두번 있을 일 아니긴해서 흐린눈하는게 마즘
쌤 맘에 안 들면 그만두라거 하는게 원장이 듣고 학생이나 학부모한테 권유한다고ㅠ생각하명 그 학원 이미지는 강사가 컴플 한 번 터졌다고 교육 포기하는 이미지가 돼서 엄마들 단톡방이나 맘카페에 소문나기 십상임 정말 학부모 입소문 무시 못함 너가 회사원이라고 대입해보면 조직의 일원으로서 기업 이미지도 생각해줘야해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한테 너 맘에 안 들면 얼집 옮겨! 해서 학부모 항의가 빗발치는거랑 비슷한 사태가 될거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할듯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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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아까 그걸 들은 선생님이 나한테 얘기해줬을때 원장쌤도 같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나한테 아무말이 없긴 하거든
원장쌤도 그냥 같지도 않은 컴플레인이라고 생각하는 거겠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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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정말 컴플 너무 많아서 지장 생길 정도라면 교육업은 진짜 보수적이라 절대로 가만히있지않아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는 뜻! 정말 심각하면 원장이 먼저 얘기 꺼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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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에휴.....진짜 분필가루 먹어가면서 설명하는데도 참...이래서 연예인들이 악플 무시한다고 하는거구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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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강사도 약간 욕먹어가며 돈버는 직업이긴해 ㅋㅋㅌ 그래서 수명이 짧기도하구.. 내 주변은 정말 이런 말도안되는 딴지 거는 사람들한테 질려버려서 금방 그만두는 경우도 많당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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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나도 이 일 오래했는데 중고딩은 처음이라 그래도 중고딩이면 생각머리는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헛된 꿈이었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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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뭔딩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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